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한-아세안 CEO 서밋(Summit)’이 25일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한-아세안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과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서밋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국가 정상들을 비롯, 225개(한국 165개사, 아세안 60개사) 기업에서 500명(한국 330명, 아세안 170명)의 경제인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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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4일 “한·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가 ‘한강의 기적’처럼, 미얀마의 젖줄 ‘에야와디강의 기적’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에서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산업단지는 잠재력에 비해 진출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올해 신남방정책은 11월 말, 12월 초에 열리는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특별정상회의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한·아세안 교류를 계속 활성화해 꽃피우는 것이 핵심이다.”
김현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최근 가진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
해외인프라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해외인프라 시장 진출지원에 박차를 가해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신용도, 담보력 등 부족으로 자금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자금’ 지원을 확
정부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항만 인프라 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36차 아세안 해상교통 실무그룹 회의(MTWG)에 참석해 아세안 국가들과 항만개발 협력, 해외 협력사업 추진 등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고 13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현재 진행 중인 양국 간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이 마무리되면 상호 간 투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현재 200억 달러 수준인 양국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에서 ‘평화와 협력,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전’을 주제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쩐 다이 꽝(Tran Dai Quang) 국가주석과 베트남 주석궁에서 정상회담 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포괄적인 분야에서 격상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베트남을 신(新)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로 삼고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게 됐
구자열ㆍ정용진ㆍ윤부근ㆍ정진행…경제사절단 대거 동행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신남방정책 추진의 핵심 국가인 베트남과 중동의 핵심거점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 순방길에 올랐다. 올해 첫 해외 순방 국가로 베트남과 UAE를 선택한 것은 문 대통령이 구상하고 있는 ‘한반도 신(新)경제지도’의 주요 거점 국가들이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무역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넥스트 차이나 전략시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업계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최근 문재인 정부가 밝힌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에 걸맞게 교통, 에너지, 스마트 정보통신 등의 분야에서 중점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세안(ASEAN)은 가장 역동적인 지역공동체로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엄청납니다. 한국과 아세안 사람들이 서로를 진정한 이웃이자 마음을 나누는 ‘운명 공동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신(新)남방정책 구상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에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이번 순방을 통해 대한민국 외교 공간이 더 넓고 크게 확장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날인 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거주 동포 300여 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이번 순방으로 아세안과의 교류·협력을 4대국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더
동남아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신(新) 남방정책을 선언하고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서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동남아를 단순히 노동력이 싼 생산기지로만 여겨오다 신 남방정책 통해 아세안을 하나의 거대한 소비시장으로 보고 중·장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리센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와의 첫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싱가포르가 추진 중인 스마트네이션 이니셔티브 사업에 한국 측 참여를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IT 기술 및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국가차원에서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
문 대통령이 14일 한·일·중 3국과 아세안 간 상호 선순환적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 공동체 건설을 촉구했다.
동남아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필리핀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개최된 ‘제20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미래 협력 방향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세안+3 출범 20주년을 맞은 이번 회의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동남아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신(新)남방정책’을 천명하자 현대자동차, 롯데 등 재계가 잇따라 아세안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며 동참하고 있다. 롯데는 해외 전체 매출 등 동남아 시장 비중이 50%를 넘자 신성장동력으로 아세안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도 인도네시아를 생산 거점으로 하는 300만 대(연간 신차 판매량) 정도의 아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저녁 필리핀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후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을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양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양국 간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 발전 방안, 실질협력 및 지역·글로벌 협력 증진과 필리핀 내 우리 국민 보호 문제 등에 관해 협의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한·아
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에게 한·아세안 관계 발전의 청사진으로서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을 제시하면서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람 중심의 평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개최된 ‘제19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람 중심의 국민 외교’를 위해 우리 정부는 ‘범정부 아세안 기획단’을 설치해 아세안과의 협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 솔레이어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 기업투자서밋(ABIS)에 특별연설자로 참석해 우리 정부의 아세안 협력비전인 ‘한·아세
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했던 베트남의 2박 3일간 일정을 마치고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이혁 주 베트남 대사와 냐 베트남 교육부 장관, 쭝 낭 인민위원회 부의장의 환송을 받고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 수도 마닐라로 출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은 11일 2020년까지 교역액 1000억 달러 달성 가속화와 우리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무관세 적용에 대해 쩐 주석은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쩐 주석과 정상회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