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4일 포스코와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을 각각 'AA+'와 'BBB'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A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단계 내리며 계열 전반의 재무부담이 커졌다”면서 “원자재 수직 계열화와 해외 생산기자 확보를 위한 투자로 해외 자회사들의 재무부담이 커진 것도 등급 하락에 영향을 줬다”
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팬택과 팬택앤큐리텔 등 팬택계열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한국신용평가는 12일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CCC로 하향조정하고 신용전망 하향검토 등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B+에서 C로 하향 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도 지난 11일 팬택 및 팬택앤큐리텔의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