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가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산업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달 26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렘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 버들과학진로캠프는 201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8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케이 걸스데이(K-Girls' Day)'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이 걸스데이는 여학생들을 미래 여성 R&D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기술현장에서 기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달 10월 첫 행사 이후 7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열린 수기공모전엔 200여
한미약품은 최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기업맞춤 인재양성과 취업약정'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교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ㆍ제약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특성화 고등학교로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미약품은 바이오제약과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생산공장 견학 등 현장교육을 지원하고
대웅제약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기업맞춤 인재양성과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학습, 산업체 전문기술강사 특강 등의 기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들은 신입사원 채용시 가산점도 받는다.
대웅제약은 중장기적인
종합외식기업 놀부는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업 증진을 위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마이스터고등학교)와 ‘기업맞춤 인재양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스터고등학교는 바이오분야 글로벌 영마이스터 육성을 비전으로 삼고 ‘바이오식품과’와 ‘바이오제약과’ 등 식품 연구 개발 분야에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