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료의약품전문위원회는 다음 달 4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 4층 대강당에서 원료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회 원료의약품전문위원회 한쌍수 위원장(이니스트에스티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동규 중앙대 약학부 교수가 ‘원료의약품의 유전독성 불순물 발생 요인 및 저감화 방안 고찰’에 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평가 및 위해소통’을 주제로 13일 한국독성학회 위해정보소통포럼과 함께 제1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1’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식약처의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평가 내용을 공유하고 백신 안전성 관련 국민 인식 및 소통방안을 학계·업계·시민단체 등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발표 주제는
“현재까지 이엽우피소에 대한 독성자료는 거의 보고되지 않아 현시점에서 이엽우피소의 독성 및 안전성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상황에서 이엽우피소의 독성 및 안전성에 대한 최종 결론이 도출될 때까지 섭취하지 않을 것을 권고합니다.”
최경철 한국독성학회 학술위원장은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엽우피소에 대한 독성을
한국소비자원이 예고와 달리 백수오 건강식품 관련 부작용 사례 발표 계획을 취소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비자원은 예정 발표일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돌연 발표 일정을 취소했다. 앞서 지난 8일 소비자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백수오 관련 소비자 상담 4448건 중 부작용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재조사 결과 내츄럴엔도텍에 보관돼 있는 백수오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가짜 백수오’로 불리는 이엽우피소가 인체에 해로운지 아닌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엽우피소는 국내에서 안전성의 문제가 아니라 식경험의 부재·사용실태에 대한 자료가 없어 식품원료로 사용을 허용하고 있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0일 '가짜 백수오' 논란을 빚어온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을 재조사한 결과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힌 가운데 백수오와 가짜 백수오 '이엽우피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백수오는 3∼4년 전부터 갱년기 여성에게 산삼과 견줄만한 약재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갱년기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안면홍조, 발한, 손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츄럴엔도텍이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소비자원이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21개 식품 중 이미 회수·폐기된 8개 제품을 제외한 13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도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
다만 이엽우피소는 국내에서 식품으로 사용한 경험이
아모레퍼시픽은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가 인증하는 ‘2012년 제품안전관리상’을 수상한다고 1일 밝혔다.
‘제품안전관리상’은 한국독성학회 내의 생활용품, 식품, 의약 분야 등 독성관련 학자 및 독성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 위원회에서 제품안전성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연구노력, 그리고 독성학 발전에 대한 사회적 기여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3일 공산품 내에 함유되어 있는 유해물질의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독성학회,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도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공산품, 식품, 의약품, 환경매체 등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에 의한 인체 유해성에 대한 확인방법 및 평가 전반에 대한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