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은 청도시시립병원 내 관절전문센터에 개소한 ‘한·중사랑 관절전문센터’에서 중국 현지인의 첫 번째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는 73세 여성으로 양쪽 무릎 모두에 통증을 호소했으며, 특히 왼쪽 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이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
집도의 허동범 원장은 "환자의 무릎에 거의 연골이 남지
연세사랑병원은 중국 칭다오시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칭다오시립병원의 국제진료협력센터에 ‘한·중사랑관절전문센터’를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칭다오시시립병원의 외래 로비에서 진행된 센터 개소식 행사는 연세사랑병원과 칭다오시립병원의 주요 인사 50여 명뿐 아니라 칭다오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중국 보건당국의 유력인사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