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덕(66) 하이트진로그룹 회장의 자녀들이 과세당국을 상대로 328억여원 증여세 부과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내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박 회장의 장남 태영(38)씨와 차남 재홍(34)씨가 반포세무서를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08년 자신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을 출시한 이후 턴어라운드를 예고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시장에서도 부동의 시장점유율 1위로 견고한 지위를 유지하고, 최근 출시된 ‘자몽에이슬’이 인기를 끌면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컬 전략의 강화, 세계 정상급 기업들과의 제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 글로벌 사업 강화에
2015년은 하이트진로가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맥주부문 판매실적이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반등세를 이어가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도 기대된다. 소주부문은 국내 소주시장 절반가량을 굳건히 지키며 국민 소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컬 전략의 강화, 세계 정상급 기업들과의 제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 글
위스키의 수난시대가 하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오히려 판매 위축이 상반기 보다 심해졌다.
2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 7∼9월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51만7912상자(500㎖/18병)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감소했다. 지난 상반기에 10.1% 줄어든 것보다 더 악화된 수치다.
업계에서는 술문화가 바뀌면서 양주 소비가 줄어든데다가, 불황으로
위스키 시장이 불황의 직격탄을 맞았다.
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105만9916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7만8667상자보다 10.1% 감소했다. 1상자는 500㎖들이 18병 기준이다.
업체별로 디아지오코리아의 ‘윈저’는 상반기 매출이 4% 감소해 비교적 선방했으나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임페리얼’은 14.7%나 떨어졌다.
위스키 ‘킹덤’이 공식블로그를 통해 직장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 킹덤은 공식블로그 ‘킹대리의 깔끔한 인생(http://kingdomhiscot.tistory.com)’에 ‘직장인 고민상담소’를 개설하고, 블로그를 통해 수강자를 선정해 저명 인사의 직장인 대상 강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
하이트진로가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상표권 매입과 자회사 합병 등 사업구조 개선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로부터 맥주상표권을 인수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홀딩스가 보유한 하이트, 맥스 등 개별 맥주 상표에 대한 권리 일체를 1788억원에 인수한다.
2008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존속법인인 하이
독한 술 전성시대가 옛말이 됐다. 위스키를 비롯해 소주 등 비교적 높은 도수의 술들의 판매량이 줄줄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가장 처량한 신세에 놓인 술은 위스키다.
1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 판매량은 256만6020상자(700㎖/12병)로 전년대비 4.9% 줄었다. 2010년에 비해 1.3% 하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훨씬 크다
연말연시를 맞아 식품주류업계가 이색마케팅을 벌이면서 소비자들의 눈길 잡기에 적극 나섰다. 건전한 음주 문화를 위한 주류업체의 다양한 캠페인과 고정관념을 뒤집는 역발상 마케팅, 눈이 즐거운 색(色)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대세는 역발상= 기존 마케팅과는 정반대인 역발상 마케팅이 화제다.
현대백화점은 포털사이트 네이
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 ‘킹덤’이 공식 블로그(kingdomhiscot.tistory.com) ‘킹대리의 깔끔한 인생’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킹덤’ 공식 블로그는 킹덤에 대한 정보는 물론 위스키와 잘 어울리는 음식과 맛집, 남성 패션과 피부관리법 등 양주 주소비층인 남성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다양하게 담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국세청의 IT기술을 활용한 주류유통정보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서 휴대폰으로 양주의 진품 식별이 가능하게 됐지만 국내브랜드 5개 주류에 한해서만 적용돼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 서울에서 유통되는 국내 위스키 브랜드인 △디아지오코리아 윈저 △페르노리카코리아 임페리얼 △롯데칠성음료 스카치블루 △하이스코트
하이트-진로그룹이 올초부터 뒤숭숭하다. 국세청으로부터 지분 변칙증여 혐의로 380억원의 세금을 추징 통보를 받자마자 이번에는 위장계열사 논란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그룹 계열사 자산총액이 6조원을 넘어서면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타법인에 대한 지분이 30%를 초과할 경우
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가 ‘킹덤, 고객감사 사월애(愛)’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월 30일까지 한 달간 킹덤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게 빈칸 채우기와 블로그 스크랩 등 두 가지로 나뉘며 추첨을 통해 40인치 LCD TV와 DSLR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푸짐한 경품을
하이트-진로그룹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가 다음달 8일 '깔끔한 위스키 킹덤과 함께하는 서희경, 홍란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스코트는 "국내 기업 사상 처음으로 진행하는 가상 CC인 킹덤 CC(Country Club) 개발을 기념,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하이스코트 킹덤 고객 30명을 대상으로 서희경(하이트맥주), 홍
하이트-진로그룹 계열사인 하이스코트가 설 명절을 맞아 총 36종의 '주류' 선물센트를 출시한다.
하이스코트는 "명절 선물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품목 중의 하나가 바로 '술'"이라며 "설 명절을 맞이해 위스키 13종, 와인26종 총 36종 20만 세트의 선물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선물은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평가를 받으며
하이트-진로그룹이 와인 사업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영역 확대에 나섰다.
하이트-진로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하이스코트는 올 상반기부터 와인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 및 전문교육 등을 진행해왔으며 와인 전담부서를 신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와인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는 프랑스 부르고뉴지방의 고급 와인들을 유통하는 ‘라보에 루
하이트그룹 박문덕(57ㆍ사진) 회장과 동양제철그룹 계열 삼광유리공업간에 하이트맥주 주식 33만8000주를 놓고 맺은 옵션계약이 주목받고 있다.
5년여가 흐른 지금 박 회장이 234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차익을 챙길 수 있게 됐고, 삼광유리는 든든한 거래처를 확보하고 그동안 짭짤한 배당수익까지 얻어왔기 때문이다.
◆2002년 1월 박 회
하이트맥주 계열사인 하이스코트가 위스키 ‘킹덤(Kingdom)’ 21년산을 18일부터 출시해 수퍼프리미엄급 시장이 치열한 경쟁체제로 들어섰다.
‘킹덤21’은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 TEG(The Edrington Group)의 최고 마스터블렌더 존 람지(John Ramsay)가 원액을 직접 엄선한 21년산 최고급 위스키다.
한국인의 입맛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