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핀테크 기업이 금융회사의 기능·데이터를 맘껏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은행권 공동 오픈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의 활용 범위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간 일부 핀테크 기업에 제한적으로 공개돼왔던 은행 API 접근권이 모두에게 열리는 셈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은행권 외에도 증권, 보험 등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내벤처 육성사업 운영기업으로 선정된 코스콤이 창업 인큐베이팅과 펀딩 지원 등 벤처 활성화에 나섰다.
코스콤은 이달부터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일 아이디어 접수 이후 평가를 거쳐 이달 말 정부의 사내벤처 지원사업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사내벤처 지원사업으로
“핀테크에 기반을 둔 혁신적인 콘텐츠와 기술을 확보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타 업종과의 융·복합을 추진해 ‘디지털부문 선도은행’으로 거듭나겠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디지털 선도은행’ 포부를 밝힌 지 10일로 100일을 맞았다.
이대훈 행장은 3개월여간 오픈 플랫폼 인프라를 활용해 핀테크 기업과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자본시장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을 운영 중인 코스콤이 SK증권과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코스콤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SK증권과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의 자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내용의 ‘자본시장 특화 핀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지원 등 핀테크 활성화
코스콤과 국내 14개 금융투자회사가 공동으로 구축한 ‘자본시장 공동 핀테크 오픈 플랫폼’이 개통 8개월 만에 스타트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코스콤에 따르면 자사 핀테크테스트베드센터에 입주해 있는 핀테크 기업들이 자본시장 공동 핀테크 오픈 플랫폼을 이용해 새로운 서비스 출시에 성공했다.
우선 핀테크기업 '파봇'은 자사의 로보어드바이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의 투자일임서비스인 ‘파봇(FABOT)'이 내달 출시된다. 지난 7월 일임형 투자자문사(파봇인베스트먼트) 인가를 받은 파봇은 9월부터 투자의사결정이 쉽지 않거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대신해 직접 투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봇 출시는 코스콤과 국내 14개 금융투자회사가 공동 구축한 ‘자본시장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이 ‘자본시장 핀테크 오픈플랫폼’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해 8월 가동된 자본시장 핀테크 오픈플랫폼은 금융서비스 출시를 원하는 핀테크기업이 증권사와 접촉하지 않고도 코스콤의 표준화된 오픈 API를 통해 관련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환경이다.
코스콤은 13일 안드로이드와 iOS 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버전의 핀테크 오픈플랫폼
NH농협은행은 NH핀테크 혁신센터의 멘토링기업인 '챗링크'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보의 ‘퍼스트펭귄’은 창업 3년이내 기업 중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최대 30억 원 규모의 사전 여신 한도를 부여하고 3년간 보증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챗링크는 온라인 채팅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실시간
코스콤은 이달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자본시장 오픈플랫폼 핀테크 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플랫폼은 핀테크 기업에 필요한 계좌 및 시세조회, 주문 기능 등의 금융전산 프로그램을 표준화된 API로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35개 핀테크 기업과 14개 금융투자회사가 참여 중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이 중 핀테크 기업과 금융투자회사 관계자 80여
NH농협은행은 NH핀테크 혁신센터 멘토링 기업인 미드레이트에 금융API 기반의 자금전산화 적용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NH핀테크 혁신센터를 통해 △핀테크 기업의 API활용 및 테스트 지원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핀테크 사업화 컨설팅 △특허검토·투자유치·대출지원 등 핀테크 산업육성을 지원해왔다. 이번 P2P 금융기업인 미드레이트를 통해 N
코스콤은 주문API 개발, 전용 모바일 앱 제공 등 자본시장 핀테크 오픈플랫폼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달 로보어드바이저(RA), 온라인자산관리 등의 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픈플랫폼 이용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오픈플랫폼과 연계, 핀테크 서비스 개시를 준비 중인 핀테크 기업 대상으로는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카이랏 켈림베토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AIFC) 회장이 NH핀테크혁신센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는 지난해 카자흐스탄 법령에 따라 설립된 금융센터다. 아스타나 지역의 경제성장 지원 및 인적 자본 육성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를 국제금융허브로 만들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카자흐스탄 부총
#1.
초보 투자자 A가 B로부터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 자문을 받고 있다. B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의 투자성향, 목적은 물론 원하는 가격대에 가장 적절한 상품과 비중까지 조언해주다 보니 판단하기도 쉽다.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한 셈이다. B는 바로 투자자문사 직원이 아닌 알고리즘, 빅데이터에 기반한 자산관리 프로그램인 로보어드바이저(R
NH농협은행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8일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 도구(API) 개발 및 활용 선도 △안전한 핀테크 서비스를 위한 핀테크 기술·서비스 보안 선도 △국내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기업‧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
오늘부터 핀테크 기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때 금융회사의 전산 프로그램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금융결제원 분당센터에서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금융권의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
이르면 연말부터 가계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은행 계좌 잔고와 거래 내역 확인과 간단한 송금이 가능해진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내부 금융서비스를 표준화된 형태로 외부 업체에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을 이달 말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오픈 플랫폼이란 금융사의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핀테크 기업 등 제 3자가 고객에게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0일 "로보어드바이저(RA) 1차 테스트 베드를 3~6개월 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핀테크 산업 육성 계획을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금융위는 RA의 유효성, 안정성 등에 대한 테스트를 위해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 TF를 통해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 중이
농협은행은 14일 한국정보통신(KICC)과 'NH이지샵 세무장부(가칭)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간편 세무장부 서비스인 'NH이지샵 세무장부'를 출시할 예정이다.
NH이지샵 세무장부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세무사를 통해 대행하던 세무기장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자동화해 보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농협은행 부스를 찾아 NH핀테크 오픈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 주최로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핀테크·인테크·재테크’를 주제로 다양한 미래 금융이 소개되며,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모의면접과 스타 프라이빗뱅커(PB)의 재테크 강연이
위지트는 15일 자회사 이페이코리아가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SWIFT(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Communications)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SWIFT는 전세계 213개 국가의 금융통신망 협회ㆍ조합으로 신뢰성 기반의 국제 표준 금융거래 메세징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송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