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 공백에도 추석 연휴 ‘응급실 뺑뺑이’ 사태가 속출하진 않았다. 문제는 앞으로다.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응급의료 역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추석 연휴 중 발생한 주요 ‘응급실 뺑뺑이’ 사례를 보면, 14일 충북 청주시에서 임신 25주 임신부가 하혈로 119 구급대에 신고했으나 75개 병원에서 수용 거부돼 6시간 만에 치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루트로닉의 경영권 인수에 나섰다.
한앤컴퍼니는 루트로닉의 최대주주인 황해령 회장과 공동으로 최대 약 9570억 원을 투자해 잔여지분 공개매수를 통해 최대 회사의 100% 지분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후 공개매수 결과에 따라 취득하는 지분이 충분한 수준에 달하
루트로닉이 3월 30일(현지시간)부터 이달 1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AMWC)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루트로닉은 루트로닉 지니어스(LUTRONIC GENIUS), 울트라(LaseMD ULTRA), 피코플러스(PICO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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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의약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 의약품과 의료기기로는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센시아 △항악성 종양제 로렐린데포 △자궁내막증 치료제 로라엔정 △폐경 후 증상개선 호르몬제 티볼란정 △히알루론산 필러 벨라스트
휴메딕스는 원바이오젠과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키리엘'의 독점 판매 및 제품 사업화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키리엘은 피부 장벽이 파괴된 부위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 손상된 부위의 피부를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1도 화상, 건조한 피부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쓰인다.
휴메딕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원바이오젠과
최근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소득수준 향상으로 성형이나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함께 늘고 있다.
실제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시술을 포함한 전체 성형수술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2020년 다소 주춤하긴 했지만 수술 건수는 전년 대비 2016년 9%,
알테오젠이 신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완제품인 테르가제(Tergase) 품목허가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 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말 미국에서 테르가제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진행해 올해 8월 전임상 시험을 마무리했고, 이번엔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해 제품화에 나선
한국비엠아이가 국내 최초로 가교 히알루론산나트륨, 폴리뉴클레오티드(PN), 리도카인 복합 성분의 필러 ‘르네필 울트라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르네필 울트라 플러스는 가교된 히알루론산나트륨이 가진 고탄성의 성질에 폴리뉴클레오티드(PN)를 혼합해 고점성의 특성으로 몰딩감이 좋으며 기존 필러 대비 긴 유지력을 갖는다.
가교 히알루
전세계 성형미용 시장에서 통증없는 니들(주사기)인 ‘나노소프트’가 혁신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노소프트는 주사에 대한 트라우마를 해소하기 위해 제작된 신생아 백신 주사기에 착안해 필러·보톡스 등 성형미용 시술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개발됐다.
국내에 처음 일명 ‘샤넬주사(NCTF BOOST 135 HA)’를 확대시킨 아이더마바이오는 프랑스 안티에이징 브랜
다양한 리프팅 시술들 중 편안하게 통증 없이 빠른 시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들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 출시된 새로운 리프팅 시술인 튠페이스 리프팅 역시 이런 점에서 관심을 끄는 시술이다.
튠페이스 리프팅은 피부 속 콜라겐을 깨워준다는 40.68mhz라는 특수한 고주파를 이용한 시술로 피부 속 정확한 깊이에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를 타이트닝
최근 자연스러운 변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피부·성형 시술의 트렌드도 달라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셀파크 피부과는 이 같은 여성들의 니즈에 맞춘 ‘튠셀 리프팅’과 ‘돌핀라이너’ 시술을 진행 중이다.
이 시술들은 이스라엘 알마(Alma)사의 새로운 레이저 악센트 프라임 장비 ‘튠’을 이용해 개발된 셀파크 피부과 정운경 대표 원장만의 특
루트로닉이 신제품 개발을 통한 전방시장 확대 전략(피부과 → 신경외과 → 안과)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안과용 레이저장비 ‘알젠’의 감가상각비가 올해도 손익분기점 수준을 높이고 있다.
향후 기대할 부분은 신제품 판매 및 국외 시장 판매 선전 여부다. 일각에선 올해 신제품 효과로 흑자전환
한국 의료기관이 진출한 국가가 세계 20개국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진출한 국가는 중국이며, 진료과목으로는 피부·성형외과가 가장 많았다.
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분석한 의료진출 현황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외국에 진출한 건수는 2016년 155건으로 전년(141건)보다 10% 증가했다. 지난해 페루, 방글라데시, 카타르
한국 의료기관이 진출한 국가가 세계 20개국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진출한 국가는 중국, 진료과목은 피부·성형외과였다.
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분석한 '2016년 의료해외진출 현황' 에 따르면 의료 해외 진출에 성공해 운영 중인 건수는 2016년 155건으로 전년(141건)보다 10% 증가했다.
지난해 의료기관 20건이
노무라증권은 21일 루트로닉에 대해 중국 사업 확장 계획이 긍정적이라며 비수술적 피부ㆍ성형 치료 시술은 중국에서 빠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나한익 노무라증권 애널리스트는 “루트로닉은 중국의 루동 지역에서 루동현 정부와 합자병원을 출범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며 “중국의 구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이 지난 5월 건강기능식품업체 청호네추럴(현 휴온스내츄럴)에 이어, 이달 초 농·축·수산 소재 바이오 기업 바이오토피아를 인수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의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기준 24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513억 원으로 전년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자회사의 임원들이 휴온스와 휴메딕스 등 자사 및 계열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약 80억 원 규모다. 휴온스 그룹은 의약품과 미용성형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며 의료기기, 피부성형, 화장품, 식품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휴온스의 식품건강기
루트로닉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214억 6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4.1% 증가한 23억 3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8.7% 증가한 46억9600만원이다.
루트로닉은 연결 자회사로 피부·성형 치료 분야 사업을 위한 미국, 일본, 중국의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또 최근 안
루트로닉은 피부ㆍ성형 치료 분야 레이저 의료기기 ‘라셈드 프로(LASEMD Pro)’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라셈드 프로는 지난해 출시된 의료기기 ‘라셈드’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이 제품에는 기존 기능인 △다이나믹(dynamic) △스테틱(static)은 물론,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CW(Continuous Wave) △랜덤(random)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