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세월호
프랑스 한 방송사가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 사망한 시신의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참사 사흘째인 19일 프랑스 방송을 통해 보도된 시신의 모습이 너무 깨끗해 구조 직전까지 살아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부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프랑스3 SAT는 지난 19
프랑스 세월호 방송
프랑스의 한 방송사가 세월호 희생자의 모습을 여과없이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프랑스 공영TV '프랑스3'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인양된 시신 3구의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은 채 내보냈다.
특히 방송 속 희생자의 모습은 옷 밖으로 노출된 피부가 물 속에 5일 동안 있었다는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