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새뮤얼슨 명언
“소비자는 투표자다. 유권자가 좋아하는 후보에게 한 표를 주듯이, 소비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상품에 돈을 던진다.“
기업경영의 주요한 원리이자 고객만족경영의 모태가 되는 말이다. ‘현대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미국의 경제학자. 그는 신고전학파의 미시적 시장균형 이론과 케인스의 거시경제 이론을 접목해 ‘신고전파 종합이론‘이라는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최근 개인과 기업의 의사 결정과 활동에 주목하는 ‘미시경제학’ 분야에서 수상자가 연속으로 배출돼 올해는 거시경제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올지 눈길을 끌고 있다고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수상이 기대되는 경제학자 중에는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조원경/쌤앤파커스/1만6000원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 조원경이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22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학을 풀어냈다. 우리의 행복이 어떻게 측정되는지 경제학을 통해 설명한 폴 새뮤얼슨부터, 자유로서의 경제발전론을 말한 아마르티아
폴 새뮤얼슨(1915.5.15~2009.12.13)은 현대 경제학의 기초를 닦은 사람이다. 그렇다고 애덤 스미스나 존 케인스처럼 새로운 이론을 창시한 것은 아니다. 기존 학설들을 종합ㆍ정리하고 수학적으로 계량화해 경제학을 한 차원 높은 사회과학으로 이끌었다.
우리가 경제학을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 양쪽 시각에서 종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 사람이 바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존 윌리엄스 총재가 자국 경제상황이 좋다며 올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이상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날 싱가포르국립대 연설에서 “미국 경제는 강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고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이르게 물가상승률
라즈 체티 하버드대 교수가 경제학 분야에서 노벨경제학상과 함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꼽히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학회가 발표했다.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은 미국 경제학회가 경제학 발전에 기여한 40세 미만의 미국 경제학자에게 2년에 한번씩 주는 상이다.
경제학회는 “체티 교수는 공공정책 분야에서 눈부신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별명은 ‘헬리콥터 벤’이다.
그가 지난 2002년 헬리콥터에서 현금을 뿌리듯 불황에 맞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얻은 별명이다.
버냉키 의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공황 전문가다.
대공황과 관련해 버냉키만한 인물은 없다고 말할 정도다.
버냉키는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하고 프린스턴대학
(편집자주 : 금융위기와 유럽발 재정위기를 거쳐 중동의 ‘재스민혁명’까지, 글로벌 경제는 격동의 시기를 겪고 있다. 지금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깊은 고찰과 비전으로 정책결정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석학들의 시각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 시대를 이끌고 있는 석학들의 비전을 분석하고 상아탑을 넘어 실물 경제의 정책을 주도하는 인물들의 경제이론과 그들
고(故) 폴 새뮤얼슨 교수는 1915년 5월 15일 미국 인디애나주의 게리에서 태어났다.
폴란드계 유태인 이민 2세인 새뮤얼슨은 어릴 때부터 셈에 밝았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약사인 부친을 따라다니며 주식투자를 배웠고, 고교 시절에는 또래들 사이에서 ‘주식 고수’로 통하며 수학을 가르치는 은사에게 주식 종목을 찍어주는 족집게 역할을 하기도 했다
(편집자주 : 금융위기와 유럽발 재정위기를 거쳐 중동의 ‘재스민혁명’까지, 글로벌 경제는 격동의 시기를 겪고 있다. 지금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깊은 고찰과 비전으로 정책결정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석학들의 시각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 시대를 이끌고 있는 석학들의 비전을 분석하고 상아탑을 넘어 실물 경제의 정책을 주도하는 인물들의 경제이론과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