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작가의 장편 소설 ‘정글만리’ 세 권이 나란히 주간 베스트셀러 1~3위를 기록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26일 발표한 9월 4주(2013. 9. 20 ~ 2013. 9. 26)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정글만리’ 1, 2, 3권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3주 6위에 오른 제 3권이 3계단 상승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정글만리’ 세 권의
‘주군의 태양’ 소지섭이 공효진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어버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권혁찬)에서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중원(소지섭)의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혼수상태였던 주중원은 극적으로 깨어났지만 태공실(공효진)을 만난 순간부터의 기억을 전
폭풍우 치는 밤에, 주군의 태양 결말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증거가 나왔다. 최근 '주군의 태양'의 새드엔딩을 암시해오던 일본 작가 기무라 유이치의 작품 '폭풍우 치는 밤에' 시리즈가 사실은 7권까지 있었다는 것.
'폭풍우 치는 밤에' 시리즈 6권까지는 주인공 늑대가 염소를 위해 죽는다는
폭풍우 치는 밤에
'주군의 태양'에 등장하는 동화책 '폭풍우 치는 밤에'가 드라마의 결말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필요에 의한 관계가 끝날 때를 대비하며 태공실(공효진 분)은 주중원(소지섭 분)에게 "언젠간 잘 끝내야죠. 벼락치는 날 만난 늑대와 염소처럼 되지는 말아요"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