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는 대형 눈썰매장, 송어 잡기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포천 동장군 축제'가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충남에서는 1일부터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가 진행 중이다.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 축제에서는 눈썰매, 얼음 조각 전시, 야간 개장 등을 제공한다.
또한 빛 조형물 전시, 소원엽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해운대 빛 축제'가 24일까지, 사진찍기, 불꽃놀이가...
도리돌 마을에서는 28일까지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열린다. 송어 얼음낚시와 얼음 미끄럼틀을 비롯해 나무 꼬챙이와 옛날 썰매를 그대로 사용한 전통 썰매를 경험할 수 있다.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선 스케이트와 아이스하키를 3500원(어른 기준)의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특히 의정부 실내빙상장 옆에 전국 최대 규모의 컬링장이 이달 완공을 앞두고...
대관령눈꽃축제
평창송어축제는 지난달 말일 막을 내렸지만 제24회 대관령눈꽃축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장에서 각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모양을 뽐내는 눈 조각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는 하늘목장이 대관령눈꽃축제의 제2행사장으로 운영되며 기존 하늘목장의 트랙터마차와 양떼체험과 더불어...
포천의 또 다른 겨울축제인 송어축제도 얼음낚시는 커녕 고무보트를 타고 송어낚시를 해야 했을 정도라고. 살얼음판을 걷듯 불안정했던 산정호수에 드디어 얼음장 같은 바람이 불어왔다. 산정호수에 진정한 겨울이 왔다고, 썰매축제 완전 개장이라고 전해라~
오늘은 우리 누나가 루돌프! 누나 달려!
얼음 위를 씽씽
꽁꽁 얼어 붉어진 손등을 녹이려...
포천시 생활체육낚시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회 포천 송어축제-설국’이 새해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포천시 화현면 지현리 지현교 일대에서 열린다. 송어낚시는 겨울축제의 인기 아이템으로 꼽히는 가운데 포천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까워 많은 여행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포천 송어축제를 찾아오는 이들은 포토존을...
먼저 강화와 평창, 파주 등지에서는 빙어와 송어 축제가 열린다. 경기 포천 백운계곡과 경북 논산 대둔산 수락계곡에서는 얼음을 이용한 눈꽃축제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포천 허브랜드와 에버랜드, 서울랜드, 보성녹차밭 등에서 다양한 불빛축제가 열릴 예정이니 정확한 일정을 확인하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하면 특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올해...
이어 평창송어축제(12월 20일∼2월 2일), 북한강 대성리 송어축제(12월 28일∼2월 16일), 화천 산천어축제(1월 4∼26일)도 겨울 낚시의 '손맛'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의 긴 겨울방학을 달래기 위한 눈썰매, 빙판 팽이치기, 인간 컬링 등 활동적인 축제도 준비돼 있다.
스키장의 인공적인 풍경보다는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설경이 자녀들의 추억을 더욱 뜻깊게...
강원 평창의 오대천 일원에는 평창송어축제가 한창이다. 2월 3일까지 계속되는 이 축제는 송어맨손잡기, 얼음광장 이벤트, 통나무컬링, 라이브가수공연 등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현장에서 잡은 송어는 즉석에서 회와 구이로 요리할 수 있다.
강원 인제의 인제대교 일원에서는 인제빙어축제가 열린다. 맑고 투명한 빙어와 눈덮인 내설악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