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계철새축제 오늘 개막…올해 남은 축제는? "빙어·송어·얼음·눈꽃 등 다양"

입력 2014-11-14 2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전북 군산시에서 개막하는 군산세계철새축제를 필두로 다양한 축제가 겨울까지 이어진다. 올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축제를 시기와 종류별로 정리해봤다.

먼저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오는 23일까지 '청계천등불축제' 혹은 '서울등축제'로 잘 알려진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된다. 다음 달 26일부터 10일 간은 부산 서구에서 역시 등불을 이용한 부산항빛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15일과 16일 경북 포항시에서는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가 열리고, 21일부터 이틀간은 경기 파주시에서 파주장단콩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12월에는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겨울 축제가 예정돼 있다. 먼저 강화와 평창, 파주 등지에서는 빙어와 송어 축제가 열린다. 경기 포천 백운계곡과 경북 논산 대둔산 수락계곡에서는 얼음을 이용한 눈꽃축제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포천 허브랜드와 에버랜드, 서울랜드, 보성녹차밭 등에서 다양한 불빛축제가 열릴 예정이니 정확한 일정을 확인하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하면 특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올해 축제 정보에 네티즌은 "군산세계철새축제 드디어 시작이구나", "서울빛초롱축제 다녀왔으니 올 주말은 군산세계철새축제로", "군산세계철새축제 가면 철새볼 수 있나?", "이번 주말에는 서울빛초롱축제 갔다가 군산세계철새축제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34,000
    • +0.65%
    • 이더리움
    • 4,400,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97,800
    • -0.04%
    • 리플
    • 651
    • +4.16%
    • 솔라나
    • 195,100
    • -0.26%
    • 에이다
    • 576
    • +3.41%
    • 이오스
    • 736
    • -1.21%
    • 트론
    • 193
    • +1.05%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00
    • +1.29%
    • 체인링크
    • 17,800
    • -1.11%
    • 샌드박스
    • 429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