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포르투(포르투갈)가 2차전에서 FC바젤(스위스)을 가볍게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포르투는 1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FC 바젤을 4-0으로 꺾었다. 1차전을 1-1로 마쳤던 포르투는 1ㆍ2차전 합쳐 5-1로 8강에 진출했다
'챔피언그리그' '레알 마드리드 샬케' '포르투 바젤'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으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두 팀은 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로 결정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는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샬케와 바젤을 탈락시키며 8강에 선착했다.
포르투가 바젤과의 홈경기에서 4골을 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모두 끝났다. 해외파 중 유일하게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은 손흥민(23, 레버쿠젠)은 골잡이에서 조연으로 변신, 패싱 능력을 과시했다. 2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양팀 선발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93.3%의 패스성공률(후스코어드닷컴 기준)을 기록하며 팀의 숨통을 틔워줬다. 손흥민 외에도 각 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