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생한 데이터 유출 사고의 대부분은 사용자 실수와 시스템 오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만텍이 시장조사기관 포네몬 인스티튜트와 함께 조사한‘2013년 글로벌 데이터 유출 피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발생한 데이터 유출 사고의 64%는 사용자 실수와 시스템 오류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 공격(37%)보다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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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위젯 등 웹 2.0 서비스들이 조직 보안 상태를 취약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보안 업체 체크포인트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체크포인트와 개인정보 관리 조사업체인 포네몬 인스티튜트와 함께 전 세계 2100명의 IT 보안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직장에서의 웹2.0 보안' 글로벌 리서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