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원이 없는 나 홀로 사장이 12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자영업자도 7개월 연속 줄었다. 폐업 증가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30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4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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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신속하고 두툼한 지원과 함께 구조적 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도 필요한 상황이라는 진단에서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행사를 주재하고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정부에 따르면
'고물가·고금리 직격탄' 자영업자 지원 총력…내수 보강책도대대적 구조개혁 없으면 1%대 성장 고착화…역동경제 추진 2년 연속 '세수 펑크' 불가피…"건전→확장재정 전환 필요"
정부가 3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은 체감 경기인 내수 회복과 역동경제 구현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자영업자 어려움 해소 등 내수 위기 극복에 만전을
내수경기 침체로 수입이 줄고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의 지급 여력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란우산공제회의 폐업 공제금이 증가하고 있고, 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 건수와 금액도 가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저임금 인상, 사회보험료 인상, 공휴일의 유급휴일화 등 늘어나는 인건비로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비용 부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저임금 수준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최저임금 관련 애로실태 및 의견조사’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찍은 소상공인 폐업 공제금이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를 보이면서 범정부 차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올해 1~4월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액은 544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소상공인 최후의 안정망으로 불리는 '노란우산공제'의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10만 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제금 지급액도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는
소기업·소상공인 안전망으로 불리는 노란우산공제의 올해 폐업 공제금 지급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급액은 89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
폐업 공제금 지
한꺼번에 추진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무더기 개편 방안이었다. 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16년 된 노란우산공제를 대수술 하겠다며 최근 개편안을 내놨다.
노란우산공제는 공제뿐 아니라 대출과 보험 등 소상공인의 종합금융기능을 수행한다. 소상공인 생활 안정의 마지막 보루로도 불린다. 지난 16년간(2007~2023년 6월 기준) 공제금으로 푼 금액은 6조 원이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노후 보장을 위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공제금 지급사유에 재난 등 4가지 사유가 더 추가되고, 중간정산제도도 도입된다. 휴양권 확대와 복지카드 도입 등 복지모델도 강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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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중소기업계가 노란우산공제를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개편한다. 노란우산공제의 공제금 지급사유에 재난 등 4가지 사유를 더 추가하고, 중간정산제도를 도입한다. 저금리 경영안정대출을 신설·확대하고, 복지 역시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노란우산공제 발전
#주유소를 운영하는 A사는 인건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인원을 줄였다. 예전에는 주유소당 직원 수가 평균 5명이었는데, 지금은 3명이 되지 않는 수준이다.
#디지털출력복사 사업을 하는 B사는 로봇팔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로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하면서 매출이 줄어든 상황에서 적자를 보면서
생활 안정, 노후 보장 등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노란우산'의 폐업에 따른 공제금을 받는 소상공인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급 건수는 4만800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51.3% 증가했다. 지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폐업 소기업‧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공제금 찾아주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일부 폐업 가입자의 경우 압류로부터 공제금 보호, 새 사업장 개업을 통한 공제계약 유지 등으로 인해 공제금 지급 청구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폐업 소기업‧소상공인은 신분증과 폐업사실증명원 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