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늦더위가 누그러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편의점 업계가 군고구마, 핫팩 등 동절기 상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2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 있는 해장국 맛집 ‘중앙해장’과 콜라보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6종을 내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중앙해장은 진한 국물과 푸짐한...
여기에 고사리, 콩나물 등 나물을 곁들여 비빔장과 밥 그리고 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틱형 팔도비빔장 소스가 동봉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고물가에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편의점 간편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맛을 선사, 우위를 점하고자 식품 기업과 IP 제휴를 지속하고 있다.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식품사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해...
일반적으로 금리가 0.1% 수준인 '파킹 통장'으로 급여 이체 시 최대 연 3% 금리(200만 원 한도)와 커피·편의점·배달 앱 등 각종 생활 쿠폰이 제공돼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하나은행은 금리우대 쿠폰을 통해 상품 가입 시 ‘하나의 정기예금’은 최대 연 3.45%(세전, 1년제, 1천만원 한도), ‘내맘적금’은 최대 연 5.0%(세전, 1년제 정액적립식, 월 50만원 한도)의...
CU가 편의점 도시락 등 원재료 품질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춘 ‘간편식 품질 혁신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9일 CU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식품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원재료 품질의 향상을 시도, 편의점 간편식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간편식은 편의점의 전체 매출에서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전략 상품이 된 만큼...
편의점 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보다 간편식의 맛과 품질이 월등히 좋아지고 종류도 다양해졌지만 자주 먹기에는 다소 부담이 있다"며 "고객에게 편의성 높고 집밥에 한층 가까워진 밥반찬은 또 하나의 훌륭한 끼니 해결 방식"이라고 말했다.
각 편의점은 고물가 현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앞으로 반찬 수요가 더 늘 것으로 보고 다양한 특화...
오뚜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라면, 간편식(HMR) 등 일부 제품 할인 행사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높은 물가인상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을 고려해, 제수용품 등을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 GS25, CU 등 주요 편의점 및...
GS25의 경우 기존 라면보다 8배 큰 점보라면 등 용기면을 중심으로 한 점보 시리즈 흥행이 지속하고 있고 이마트24 역시 밥 한 공기 분량(200~220g)에 해당하는 '더빅 삼각김밥' 시리즈 등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그간 편의점에서 판매돼 온 대용량 먹거리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재미 위주로 확산돼 왔다면 최근 들어서는 비용 부담을...
대상 종가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맛김치' 가격을 다음 달부터 인상한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즉석밥 제품 '햇반'과 소스를 함께 포장한 HMR '햇반컵반' 일부 제품을 백미에서 잡곡으로 구성을 달리해 신제품 출시한다.
백미보다 원재료 값이 비싼 잡곡으로 햇반이 바뀌면서, 편의점 기준 판매 가격은 4800원으로 기존 백미용...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20일 시장조사업체 인텐지가 슈퍼, 편의점, 약국 등 판매시점정보관리(PO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생수 판매량 증가는 난카이 트로프 지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두드러졌다. 시코쿠가 전년 대비 4.3배 급증했다. 시즈오카현 등 도카이 지역도 3배 늘었고, 오사카부와 나라현 등 킨키 지역의 판매량도 2.5배 증가했다....
이번 캠페인은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약 3주간 전국 1만7000개 GS 25 편의점에서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인기 쌀 간편식(도시락, 김밥, 주먹밥) 총 21종에 대해 도시락 1000원, 김밥‧주먹밥 각 5000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 상품 21종은 기존 인기상품 18종과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 전용 신규개발 상품 3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할인행사는 GS리테일에서도...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에서는 전국 1만7000곳의 GS25 편의점에서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아침시간(오전 6시~9시)에 구입하는 쌀 간편식(도시락·김밥·주먹밥) 21종에 대해 500~1000원을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GS25에서 인기 중에 판매 중인 ‘멀 좋아할지 몰라 다 넣었어’ 도시락은 1000원 할인된 4900원에, ‘참치마요 듬뿍김밥’은 500원 할인된 2700원에 구입이...
6월 30일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흡수합병한 이마트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대형할인점 이마트, SSM 이마트에브리데이, 편의점 이마트24 등의 매입조직 통합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하반기에는 구매력 강화와 공동상품 개발 등을 통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선식품 품질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쌀 소비량이 줄면서 편의점에선 1~2인 가구에 맞춘 150g 단위 쌀 포장 제품도 출시됐다.
대신 가루쌀 등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 관련 수출액은 성장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1억6612만 달러(한화 약 2256억 원)로, 지난해보다 45.6% 증가했다. 냉동김밥, 즉석밥, 떡류 수요가 늘어난 덕이다.
쌀 소비를 위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손잡고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3주간 ‘모두의 아침밥’ 타임세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체결한 GS리테일, 농식품부, 농협경제지주 간 △전 국민의 아침밥 먹기 습관 형성 지원 △국산 쌀 소비 촉진 △농가와의 상생 도모를 주요 목표로 한 업무협약의...
정부와 함께 진행하던 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편의점 ‘모두의 아침밥’, 기업체 ‘근로자 아침밥’ 등에도 참여 학교와 유통업체, 참여 기업을 확대해 아침밥 실수요를 창출한다.
한류열풍을 토대로 쌀과 쌀 가공식품 수출도 적극 추진한다. 수출에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운송료 등의 부대비용을 지원해 수출물량 확대는 물론 냉동김밥 등 수출상품을...
그동안 40·50세대가 대형마트를 통해 장을 봤다면 20·30세대는 편의점을 찾기 시작했다. 편의점업계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장보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모객에 적극적이다.
16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15일까지 CU의 식재료 매출은 지난해보다 20.1% 신장했다. 같은 기간 GS25의 신선식품 매출은 28.9...
편의점(79→88), 슈퍼마켓(77→85)도 개선된 기대감을 보였다. 반면 온라인쇼핑(84→69)은 업태 중 유일하게 기대감을 낮췄다.
대형마트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외식비·배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집밥을 찾는 수요가 늘고, 고물가에 대응한 할인행사, 초저가 상품 등을 통한 가격경쟁력 강화 노력이 기대감 개선으로 이어졌다. 9월 추석 특수도 기대감 상승에...
채널별로 살펴보면 편의점 GS25의 7월 퀵커머스 매출은 전월 평균 대비 43.8% 늘어났고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매출은 무려 54.1% 급증하며 장마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모두 날씨에 따라 매출 영향을 받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다. 야외활동을 하는 유동객이 많아지고 주류, 음료 등의 소비가 증가하는 화창한 여름이 매출 성수기로 꼽힌다.
비...
점심도 1만 원으로 해결하기도 쉽지 않고, 한 달에 점심값으로만 20여만 원 이상을 지출하다 보니 도시락을 싸서 다니거나, 편의점 도시락 등으로 간단하고 저렴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이들이 늘었습니다. 국과 서너 가지 반찬, 음료까지 갖춘 구내식당으로 눈길을 돌리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한 상 차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