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는 지난 11일 붕해 및 소화효율이 우수한 양어용 펠렛사료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일본 특허청에 인증된 특허이며, 국내에서는 기등록돼 국내 넙치사료ㆍ터벗사료에 제품화했다"며 "지난 6월부터 뱀장어 사료에도 특허 내용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봉엘에스가 계열사의 사료 공급부족 대비한 생산공급 능력 시설을 2배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봉엘에스는 양어용 펠렛사료 제조기업인 대봉엘에프에 10억원을 추가로 출자할 예정이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양어농가들의 예상을 뛰어 넘는 수요증가에 대비함은 물론 향후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2기 설비투자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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