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은 21일 미국 외교관 출신의 에릭 존을 신임 한국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존 신임 사장은 한국 내 기업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존 사장은 30여년 동안의 미 정부 외교관 경력을 마감하고 이달 30일부로 보잉에 입사한다. 전임 팻 게인스 사장은 오는 9월 보잉에서의 27년 근속을 마치고 은퇴할 예정이다.
존 사장은 조지타운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
기획재정부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함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팻 게인스(Pat Gaines) 암참 회장과의 면담에서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FTA의 이점을 교육·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감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FTA가 발효되는 대
제주항공은 지난12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공항동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보잉상하이 항공서비스(Boeing Shanghai Aviation Services)와 중정비와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제주항공에서 김종철사장ㆍ이강효 정비본부장ㆍ박영철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비롯해 버나드 헨시 보잉상하이 사장ㆍ이안 창 보잉 상용기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