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4)이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루이스 피구 등 세계 올스타와 함께 자선 축구경기에 나선다.
JS파운데이션은 11일 “박지성 이사장이 15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유니세프 자선경기 ‘매치 포 칠드런(Match for children)’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베컴의 유니세프 홍보대사 부임 10주년을 기념해
라이언 긱스가 감독대행을 맡아 치른 첫 경기에서 노리치 시티를 4-0으로 완파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으로 루이스 판 할이 유력해 보인다.
데일리 메일, 더 선, 미러, 가디언 등 다수의 영국 언론들은 27일자 보도를 통해 판 할이 다음 시즌 맨유의 감독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잇달아 보도했다. 이미 네덜란드 언론인 데 텔레그라프는 26일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