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작업을 추진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최근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최근 국내외 유통기업과 이커머스 플랫폼 등 잠재 후보군 10여 곳을 대상으로 개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올해 AI 관련 투자ㆍ인수 단행라이프케어 매각 후 AI 관련 투자 박차 가할 듯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연결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 매각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으로 풀이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컴그룹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 파트너원인베스트먼트로 구성된 한컴 컨소시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으로 드라마 제작 능력을 증명해 냈습니다. 영화 ‘강릉’을 통해 선보인 배급도 새로운 영역이죠. 엔터테인먼트에 머물렀던 회사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것입니다.”
배준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배 대표가 20
이베이코리아의 새 주인에 신세계ㆍ이마트가 오르고 롯데쇼핑은 중고나라 지분에 투자하는 등 이커머스 업계에 지각 변동이 한창인 가운데 인터파크와 다나와가 매각을 추진하면서 2차 시장 재편을 앞두고 있다.
10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다나와 NH투자증권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해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매각
국내 1세대 이커머스들이 매각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 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은 이베이코리아에 이어 인터파크도 M&A(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경영권 매각을 결정하고 최근 잠재적 원매자를 대상으로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배포했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러 매
국내 인수ㆍ합병(M&A)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IB업계 한 관계자는 “빛의 속도로 기술 혁신과 시장의 영토가 다양해지는 시대에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내부 역량을 키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발 빠른 M&A로 경쟁자를 따돌려야 한다”면서 “‘왕좌’의 자리를 지키려는 기업들과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들의 치열한 수싸움이 예상된다”고 말했
☆ 루치아노 베네통 명언
“남의 뒤를 따르는 자는 성공할 수 없다.”
이탈리아 의류업체 베네통사의 설립자. 염색하지 않은 한 가지 실로 옷을 만든 뒤 염색하는 후염가공공정 기술, 항공편으로 전 세계 어디든지 20시간 안에 배달하는 최첨단 물류체계 등으로 베네통사를 세계적 의류업체로 성장시켰다. 오늘은 그의 생일. 1935~.
☆ 고사성어 / 이포역포(
스마트폰용 광학렌즈 전문기업 디오스텍이 회사매각을 위한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공식 배포하며 매각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디오스텍은 21일 매각주관사 삼정KPMG 딜5본부를 통해 잠재적 원매자에게 회사 소개자료를 담은 티저레터를 공식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디오스텍 측은 오는 11월을 목표로 매각 작업을 추진 중이다. 거래 상대방 선정 후 경기도
두산중공업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두산그룹이 딜레마에 빠졌다.
예상과 달리 자산 매각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매각 이후 성장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 매각 후보군인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그룹의 대표적인 캐시카우(수익창출원)이다.
두산은 난관을 넘기 위해 해상풍력, 협동로봇 등 미래 먹거리에 대한
“두산중공업의 3조 원 이상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연내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을 할 계획이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한 말이다. 지난 6월 사내 포털 사이트에 올린 임직원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서다. 한 달이 조금 지났지만, 빈말이 아니었다. 스카이레이크와 두산솔루스 지분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비롯해 두산
두산중공업의 우량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가 한층 개선됐다. 실적까지 살아난다면 두산그룹의 구조조정 노력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두선그룹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인프라코어 지분 36.27%를 시장에 내놨다. 매각대금은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포함해 6000억~8000억원 수준으로 업계는 본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인수합병(M&A) 시장에 눈에 띌 만한 매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사모펀드(PEF) 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관측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대형 딜이 거의 부재했던 가운데 업계의 관심을 끌만한 매물들이 나오고 있다. 한 IB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작년 대비 M&A 건수
두산건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 매각 작업이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두산건설이 올해 말 두산 분당센터 입주를 앞두고 논현동 사옥 임대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과 하나대체자산운용(이하 하나대체운용)은 논현동 사옥의 매각 주관사로 존스랑라살(JLL)과 에비슨영코리아를 선정해 잠
두산그룹이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매각을 진행 중인 ‘두산솔루스’가 대기업들과 대형 사모펀드(PEF)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매각의 관건은 결국 ‘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두산솔루스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두산이 매각가를 지나치게 높게 요구할 경우 매각 협상이 장기간 표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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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의 자회사 두산건설의 매각 가능성이 인수·합병(M&A)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잠재적 원매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매각 주관사인 BDA파트너스를 통해 잠재적 원매자를 대상으로 투자안내서(티저레터)를 배포했다. IB 업계 관계자는 “BDA파트너스는 과거 두산그룹의 여러 딜을
두산중공업이 부동산경기 침체로 오랜 기간 경영난에 빠진 두산건설의 매각을 검토하고 나섰다. 그동안 두산건설은 부진한 영업실적과 재무건전성 악화로 매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두산건설에 대규모 자금 지원을 이어간 주요 계열사들까지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그룹 전반으로 리스크가 확산됐다. 신용평가사로부터 부여받는 신용등급도 줄줄이 강등되며 두산
금융시장에서 두산건설 매각설이 커지고 있다. 모기업인 두산중공업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육책'이란 분석이다. 업계에선 매각을 확정된다고 해도 인수자를 찾기가 만만찮을 거란 분석이 많다.
외국계 금융 회사인 BDA 파트너스는 최근 두산건설 매각에 관한 투자 안내서(티저레터)를 투자자들에게 배포했다. 티저레터가 확인되자 두산중공업 측은 "두산그룹이나
이번 주(28~31일) 인수합병(M&A) 시장은 설 연휴를 마치고 거래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주에는 해태제과가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 매각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이 의류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약진통상 매각을 다시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해태제과,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 매각 추진= 해
이번 주(13~17일) 인수·합병(M&A) 시장은 크고 작은 딜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타났다. 특히 올해 대어로 손꼽히는 푸르덴셜생명의 예비입찰이 진행됐고, 로젠택배 매각전도 본격화했다.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서 4파전으로 압축= 푸르덴셜생명이 매각전을 본격화하면서 올해 M&A 빅딜이 포문을 열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국 푸르덴
이번 주(6~10일) 인수ㆍ합병(M&A) 시장은 앞서 진행돼 온 거래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매각전이 본격화했다. '진대체 펀드'로 알려진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가 4년 만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매각을 추진한다. SKC는 지난해 6월에 발표한 KCFT 인수를 마무리지었다.
◇스카이레이크, 아웃백코리아 매각 시동= 진대제 전 삼성전자 사장이 이끌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