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형마트가 봄꽃여행ㆍ캠핑ㆍ피크닉 등 나들이 수요를 겨냥, 고물가를 타개할 먹거리 할인전에 돌입했다.
11일 이마트에 따르면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양고기, 토마호크, 돈마호크 등 축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호주산 항공 직송 양고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100% 항공 직송으로 공수하며 1년 내외의 어린 양인 ‘
이마트는 12일부터 ‘뼈대 있는 고기’ 축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봄을 맞아 캠핑장을 찾는 인파가 늘며 캠핑 시작 전 필수 코스인 장보기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테이크로 즐기기 좋은 양고기, 토마호크, 돈마호크 등이 있다. 먼저 호주산 항공 직송 양고기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100
전체 매장의 90%를 식품으로 구성한 롯데마트의 파격 전략이 통했다.
롯데마트는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 1호점인 은평점 재단장 이후 7일까지 6주간 실적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 가량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방문 고객 수는 약 15% 증가했다.
그랑 그로서리는 롯데마트의 식료품 전문 매장 브랜드다.
매장의 90%를 식료품으로 채운 대형마트가 등장한다.
롯데쇼핑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은평점을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로 탈바꿈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랑 그로서리 오픈일은 28일이다.
그랑 그로서리는 매일매일의 먹거리 고민을 해결해주는 ‘국내 최대 델리 식료품 제안 매장’이다. 기존 대형마트보다 더 신선하고, 건강하고, 맛
고물가 인플레이션에 유통가에서 할인 기획전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어느 곳에서 무엇을 팔고 언제까지 기획전을 하는지 소비자들의 혼선을 줄이고자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행사를 기준으로 '기간 임박' 순으로 총정리했다.
GS더프레시는 8일까지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정부 비축 상품을 방출함에 따라 공급받은 명태를 1㎏당 5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는 축산 매장 내 ‘스테이크345’라는 차별화 존에서 이색ㆍ프리미엄 스테이크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전 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테이크 345는 오더 투 메이드(Order to Made) 콘셉트로 스테이크용 고기 두께를 3, 4, 5㎝ 등 고객 니즈에 맞춰 제공하는 매장이다. 약 70㎝의 긴 투명 트레이를 활용한 이색 스테
주요 백화점들이 일찌감치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비대면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한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1일간 전 점에서 2022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60여 종,
현대백화점은 20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에 입점된 이탈리아 프리미엄 그로서란트 '이탈리(EATALY)'의 선물세트 9종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이탈리'에서 판매되는 레시피를 사용해 양념한 '스테이크세트'와 이탈리아 프리미엄 그로서리 등으로 구성된다. '이탈리 피렌체식 티본스테이크 세트(19만 원)'
현대백화점이 대표적인 명절 프리미엄 선물로 손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귀향을 자제하는 대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지인들에게 평소보다 정성을 가득 담아 선물하려는 명절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물량을 대거 확대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총 6만 개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매출을 중간 분석한 결과 한우 선물 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 예약판매와 비교해 40.2%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세트별로 보면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스테이크·로스) 부위로만 구성한 세트 매출은 지난해 설 예약판매와 비교해 51.7% 늘어났다. 기존 한우 선물세트의 대명사였던 찜 갈비·불고
코로나 팬데믹이 설 명절 선물세트 풍경도 바꾸고 있다.
거리두기 정책으로 집콕족이 늘면서 비대면 거래가 확산했으며, 덩달아 배달 수요가 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새롭게 대두됐다. 업계는 올 설 명절을 맞이하며 ‘온라인’과 ‘친환경’에 방점을 찍은 선물세트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며 ‘친환경’
현대백화점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변화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설 선물세트 트렌드 키워드로 ‘프리미엄’, ‘집콕’, ‘건강’을 제시했다.
현대백화점은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 3가지 선물세트 키워드를 반영한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집콕・건강을 올 설 트렌드 키워드로
시장이 형성된지 3~4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올해 시장 규모가 지난해의 2배인 2000억 원으로 성장했다. 4년 뒤인 2024년엔 7000억 원까지 커진다. 이 전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내놓은 추정치로, 코로나19를 계기로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넥스트 HMR'로 불리는 '밀키트' 얘기다.
밀키트는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그레이터 오마하 티본스테이크 밀키트‘를 24일 신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레이터 오마하’는 1920년 설립된 미국 프리미엄 소고기 생산업체로, 2017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우수상품행사에 소고기 생산회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백악관 소고기’로 유명하다.
티본스테이크는 소의 안심과
코로나19로 올해 추석을 집에서 보내는 ‘홈추족’,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 고향으로 귀경을 포기하는 ‘귀포족’이 급증했다. 이같은 사회 현상과 맞물려 올 추석 ‘집’에서 명절을 보내려는 이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유통외식업계의 신메뉴가 주목 받고 있다.
스테이크&새우 한 판에 즐기는 피자헛 ‘프리미엄 콜라보 하프앤하프’
피자헛은 스테이크와 쉬림프,
'티몬피자헛반값' 맞물린 도미노피자 '1+1' vmfhahtus
피자헛과 도미노피자가 공격적 프로모션으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22일 피자헛과 티몬이 손잡고 '티몬피자헛반값'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 정시마다 각각 선착순 200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다. 클래식 티본스테이크&쉬림프피
피자헛 파스타 0원 이벤트, '쿠폰' 사용 필수
'피자헛 파스타 0원' 이벤트가 주말을 맞아 피자 애호가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신제품 피자를 맛보고 파스타까지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이벤트다.
21일 피자헛은 공식 SNS를 통해 "더블치즈 티본스테이크 구매 시 리치치즈파스타를 오늘 단 하루 무료로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더블치
G마켓이 14일 하룻동안 전체 ‘가공식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여기에 결제시 추가 할인, 인기 브랜드 및 스마일배송 상품 중복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즉석밥,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 관련 상품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
초여름 관련 신제품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번 주에는 커피 브랜드 '투썸플레잇', 피자 브랜드 '피자헛',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맥도날드',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신제품을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
- 흑당 라떼, 아보카도 콜드브루 프라페, 코코넛 콜드브루 프라페
- 레귤러 기준 5600~5800원
투썸플레이스가 흑당·아보카
정부가 5개 주요 경제단체가 건의한 과제 중 80%를 수용해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73건의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10월 대한상의ㆍ전경련ㆍ중기중앙회ㆍ중견련ㆍ벤처협회 등 5개 주요 경제단체와의 ‘3차 릴레이 간담회에서 건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