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분할 설립한 강관 사업회사 현대스틸파이프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차세대 강판을 비롯해 고강도ㆍ저온인성을 가진 극지 해양용 강재, LNG 탱크ㆍ선박용 극저온 철근ㆍ후판 등 미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응한 고성능 제품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동국제강도 업황부진 장기화에 대비해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으로 대응한다. 동국제강은...
라인파이프 제작에 사용한다. 국내 수요는 연 1만5000톤(t)에서 2만t 수준이나 대부분 수입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MOU는 고부가 강재 ‘클래드 후판’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함에 의미가 있다. 클래드 후판은 국내 공급 가능한 철강사가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지만, 2020년부터 3년간 동국제강ㆍ세아제강ㆍ세아창원특수강 및 15개 산학연관 기관들이...
앞서 세아제강은 네덜란드 수소 액화 플랜트 모듈에 적용되는 수소 이송용 파이프를 지난 3월 수주했으며, 세아창원특수강은 완성차 업체와 함께 수소 자동차용 스테인리스 봉강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며 상용화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세아창원특수강의 자회사 CTC는 수소 자동차용 연료관을 완성차 업체에 공급 중이다.
세아그룹은 수소 생태계의...
‘클래드 후판’은 주로 화학이나 정유산업에서 기체와 액체를 보관하고 이동할 때 쓰이는 고강도·내부식성의 압력용기, 라인파이프 제작에 사용된다.
동국제강은 2018년 하반기에 특수강사업팀을 당진에 신설하고 고부가가치 신규 강종 개발을 통해 후판 신수요 창출에 나섰다.
먼저 특수강사업팀은 서로 다른 두께의 후판을 한 장의 후판으로 만든 ‘DK-LP...
CTC가 파이프∙튜브 후가공 분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세아창원특수강은 스테인리스 강관 모재(소재 금속)를 정밀관 으로 제조할 수 있는 다운스트림 기반을 갖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인수의 직접적인 배경은 세아창원특수강의 중국 합작투자법인 설립을 통한 중국 정밀관 시장 진출’에 있다. 내수시장 침체 및 주요 수출국 무역 규제, 원가...
스테인리스강관 제조 전문기업 유에스티가 차세대 강관인 클래드 강관(Clad pipe, 고난이도 접합 기술이 적용된 신소재 특수강 강관)을 개발한다.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클래드 강관은 해양플랜트, 원유수송용 파이프로 쓰인다. 높은 기술 난이도로 인해 일부 철강 회사들만 생산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12일 “올해 상반기...
당진제철소 특수강사업(3474억원) 및 제2용융아연도금라인(364억원)에 약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됐다. 올해까지 약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추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동국제강 포항공장 코일철근(바인코일) 설비 도입, 세아제강의 이녹스텍 인수 및 순천공장 후육 STS강관(두께가 20mm 이상인 스테인리스 소재 산업용 파이프) 생산설비 투자 등이 주요...
[종목돋보기] 삼원강재가 겹판 스프링, 스프링용 파이프 매출 증가와 특수강 가격 하락으로 이익률 개선세가 진행되며 벨류에이션이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삼원강재는 대원강업과 POSCO의 합작투자회사로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열간압연 스프링 소재 업체다. 코일 스프링용 선재가공과 겹판 스프링용 소재 및 완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열간압연...
파이프 및 판재류를 생산하는 세아제강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191억원, 1546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1%, 12% 감소를 기록했다. 자동차용 특수강을 생산하는 세아베스틸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매출액도 2조1126억원, 143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 19% 줄었다.
특히 세아그룹 사업의 큰 축인 특수강 분야에 현대제철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를 하면서...
세아제강은 이탈리아 특수강관 업체인 이녹스텍 인수로 특수강 파이프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세아제강은 이녹스텍 인수를 통해 고난이도 접합 기술을 적용한 신소재 특수강 파이프인 클래드 파이프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면 세아그룹은 2월 세아스틸파이프, 12월 세아알앤아이, 해덕스틸 등 세 곳을 흡수합병 시키는 방법으로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우선 세아스틸파이프는 2012년 3월 세아제강이 SPP강관(현 세아스틸파이프)의 부채 1205억원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주식 100%와 경영권을 58억원에 인수한 곳이다. 세아제강은 세아스틸파이프 인수와 함께 400억원을 현금출자해 재무구조...
세아그룹은 1960년 설립된 강관(철로 만든 파이프) 생산업체 부산철관공업(현 세아제강)을 모태로 한다. 1979년 강관 물류를 위해 해덕통운(현 세아로지스)과 1985년 한국알로이로드(현 세아에삽)를 세웠다. 1988년 창원강업(현 세아특수강)을 인수해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1990년대 들어서는 텔코(현 세아이앤티), 코암정보통신(현 세아정보통신), 세아금속(현...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와 공동으로 광체에 대한 성인(成因) 연구를 진행한 결과에서도 세계 최대 니오븀 생산 광구인 브라질 아락사 광산과 유사한 마그마 기원의 광상형(포스코라이트-카보네타이트 파이프형)을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니오븀 광체 부존이 유력시 되는 상황이다.
광물공사는 올해 광체 규모 파악과 매장량 확보를 위한 추가 정밀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