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수강 스프레드 개선
3분기는 단기 실적 둔화 구간이나, 시장 회복 및 구조적 성장을 기대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하이브
하이브 2.0 코멘트
뮤직 그룹 APAC 설립 등 하이브 2.0으로 체질 개선 본격화될 전망
현지화 그룹 및 게임/AI 사업은 긴 호흡에서 성과 확인 가능할 것
새로 발표한 위버스 멤버십 서비스는 기대 이상. 팬덤 수요 클 것...
#특수강 주조회사인 영신특수강은 고객이 원하는 재질과 모양으로 납품하기 위해 에너지 소비가 큰 용해 공정이 필수적인데, 최근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매출이 절반 이하로 깎일 수 있어서다.
열간 압연 및 압축 제품 제조기업인 삼신금속은 지난해 하반기 유럽...
박성수 영산특수강 대표는 "매출의 60% 이상이 핀란드 쪽에서 발생하는데, 이번 규제로 물량을 30% 이상 줄여야 하는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탄소배출과 관련된 데이터화하는 작업, 재생에너지 전환 등 정부 차원에서의 다각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재율 코아테크시스템 대표는 "대기업의 경우는 시스템화가 잘돼 있지만 중소기업엔 돈·시간·인력 등...
고부가 후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 1후판공장 열처리로 증설 투자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제품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품질, 납기 등 경쟁우위 요소를 활용한 수주 활동 전개 및 탄력적 생산 대응에 나선다. 원자력ㆍ항공ㆍ수소 사업 등 미래 수요산업에 특수강ㆍ특수금속 소재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ㆍ개발(R&D)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공동사업전환 제도는 독자적으로 사업전환에 나서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공급망 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등과 협력해 사업전환에 나설 수 있게 했다. 첫 사례는 지난해 12월 나왔다. 특수강 제조 대기업인 세아베스틸을 중심으로 9개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한다. 제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산업용 소재로 재활용하는 사업과 내연차 부품에서...
다양한 특수강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높은 강도ㆍ내구성ㆍ내열성 등의 수준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
기존 주력사업 외에 풍력 발전, 방위 산업, 수소 산업 등 새로운 시장을 찾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법인 세아윈드는 지난달 14일(현지시간)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Vattenfall)이 발주한 영국 ‘노퍽 뱅가드...
제1호로 승인받은 공동사업전환은 특수강 제조 대기업인 세아베스틸을 중심으로 9개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해 제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산업용 소재로 재활용하는 사업과 내연차 부품에서 미래차 부품을 제조하는 사업으로 함께 전환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통해 신사업으로 전환하는 ‘상생형 공동사업전환 프로젝트’를 전...
공동사업전환에 참여한 세아베스틸은 특수강 제조 대기업으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30만 톤의 부산물을 중소기업 7개사와 협력해 벽돌, 시멘트 등 산업용 소재로 재활용하는 기술과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생산하기로 했다. 또 경량·고강도 특수강 소재를 활용한 전기차 부품도 중소기업 2개사와 공동 개발을 통해 생산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세아창원특수강은 수소 생태계 및 수소 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스테인리스 봉강 및 무계목강관 등 일반 철강재 대비 수소취성 및 극저온성, 내압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개발 중이다. 앞서 6월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민항기 동체 및 날개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 단조품 공동 개발을 완료했다.
현대제철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에이치 코어(H CORE)를...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세일즈 믹스와 글로벌 영업망 확대, 신시장 기회 포착 등 수익성 위주의 판매전략 추진하겠다”며 “원자력ㆍ항공ㆍ수소 사업 등 경쟁우위 분야에 특수강ㆍ특수금속 소재 공급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R&D 역량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특수강건재로 제작된 합성보와 테두리 보로 결합된 전이층을 설치해 상부의 하중을 분산한다. 이에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을 구현할 수 있다.
신기술 적용 시 대지가 협소해 수평·별동 증축이 제한적이었던 경우에도 일반분양 등 추가 가구 수 확보가 가능해져 조합원들의 분담금 부담도 개선, 사업성 증진까지 기대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 업계...
동국제강 3분기 실적은 건설 등 전방산업 침체에도 △원가 관리 조업 및 △극저온철근·내진철근·대형H형강·후판특수강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한 결과다. 동국제강은 수익성 중심의 판매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은 K-IFRS 별도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 5542억원, 영업이익 312억원, 순이익 244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세아창원특수강은 CTC에 26억5000만 원의 이익을 제공했는데, 이는 CTC 매출총이익의 32.6%, 영업이익의 61.3%에 달하는 등 상당한 기여를 했고, 그 결과 CTC는 동종업계 매출 1위 사업자가 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계열회사들이 특수관계인 개인회사를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특수관계인에게 부를 이전시키고 특수관계인의...
세아는 특수강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분류된다. 올해 기준 자산총액 11조7000억 원으로 계열사 28개, 자산총액 기준 재계 42위로 평가된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선재, 봉강, 강관 등 다양한 형태의 스테인리스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CTC는 세아창원특수강으로부터 원소재인 스테인리스 강관을 구매해 이를 재인발한 후...
그 결과 CTC는 26억5000억 원 상당의 원재료 가격을 절감할 수 있었고, 이에 따른 완제품 가격 경쟁력 확보로 재인발(강관의 외경과 두께를 줄이는 가공) 업계 매출액 1위 사업자로 등극하게 됐다. 26억5000만 원은 이 사건 지원 기간 CTC 매출 총이익(81억 원)의 32.6%, 영업이익(43억 원)의 61.3%에 해당한다.
반대로 CTC를 지원한 세아창원특수강의 영업이익률은...
철강산업에서는 주로 특수강 합금원소로 사용된다. 내열성이 높아 기계제조용 철강제품이나 고속도강, 초합금 등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 4개월째 몰리브덴 가격은 50% 이상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인레스 스틸시장도 순차적으로 반응하며 가격이 함께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대 수요처인 전방산업이 활발한 흐름을 보이면 광산의 안정적인 채광에...
동국제강은 “향후 경제 회복 둔화 및 건설 경기 악화로 철강 침체가 우려되지만 봉형강 글로벌 인증 취득, 후판 특수강 신제품 개발 등 해외 시장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은 해당 기간 K-IFRS 별도 기준 매출 1876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을 기록했다.
냉연도금강판류는 전방산업 수요 침체...
현재까지는 163종을 국산화했다.
박경은 KAI 기체사업부문장은 “이번 성공을 계기로 공급망 안정과 원가 경쟁력 향상을 이뤘다”며 “국산화를 확대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세아창원특수강 대표도 “다양한 항공용 핵심소재 개발에 전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