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이기표 아시아문화원 원장은 에스엔텍비엠 1315주, 이 원장 배우자는 내츄럴엔도텍 350주를 보유하고 있다. 두 기업 모두 거래정지 상태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기술공사 박상배 상임감사도 본인 명의로 거래 정지된 미래 SCI 3주를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는 2013년 상장 폐지된 트라이써클 1500주를 신고했다.
이와 함께 AD모터스, 트라이써클, 엔터기술, 유에이블, 아큐텍 등 5개 종목은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또는 기타 코스닥 시장의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가 필요하다고 인정’돼 사라지게 됐다.
이어 휴먼텍코리아·삼우이엠씨·제너시스템즈는 ‘자본전액잠식’으로, 3노드디지탈·중국식품포장은 ‘신청’에 의해 상장폐지됐다....
선진지주, 케이피케미칼 등 유가증권 상장사 5곳은 각각 흡수합병되면서 시장을 떠났다. 코스닥의 경우 한화SV스팩1호와 히든챔피언스팩1호가 인수합병(M&A)을 하지 못하면서 상장폐지됐다. 트라이써클은 배임혐의 발생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거쳐 퇴출됐다. AD모터스는 주된 영업정지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데 이어 회계부정으로 상장폐지됐다.
또한 거래소는 오리엔탈정공과 트라이써클에 대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고 결정했다. 이에 두 기업은 거래소에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여기에 한국종합캐피탈과 씨앤에스테크놀로지ㆍ헤스본ㆍ아큐텍 등 4개사는 상장폐지 실질심사가 진행 중이며 엔터기술과 파나진 등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73%↓
△두산건설, 15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서울신용평가정보, 주성도 씨로 대표이사 변경
△에듀언스, 12억 규모 구상금 청구 피소
△케이티뮤직, 이승주 씨로 대표이사 변경
△트라이써클, 단기과열종목 지정 예고
△대성창업투자, 단기과열종목 지정 예고
△한성엘컴텍, 단기과열종목 지정 예고
△다믈멀티미디어, 단기과열종목 지정 예고...
“섬유사업 부문 매각 추진 중”
△마이스코 주가급등 사유 조회공시 요구
△이코리아리츠, 4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
△글로스텍,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흥국화재, 지난해 11월 영업익 56억 전년比 19.7%↓
△동양네트웍스 “IT서비스 매각 포함 구조조정 검토”
△휴온스, 전재갑 대표 체제로 변경
△거래소 “트라이써클, 상장폐지 기준 해당”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트라이써클에 대한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 심의결과 트라이써클이 상장 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9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이의신청 만료일 경과 후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라이써클은 24일 전 대표이사 배임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난해 12월28일 체결한 자산양수도와 관련해 배임혐의로 이상희 전 대표이사가 구속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검찰에서 수사 중인 상태”라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라이써클이 전 대표이사의 배임설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트라이써클은 전일대비 14.77%(57원) 하락한 3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한국거래소는 트라이써클에 전 대표이사의 배임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4일 오후 12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