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피부과 시술 받았다가 부작용…"얼굴 붓고 한쪽 마비, 기괴했다"

입력 2024-07-06 2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김지호SNS)
(출처=김지호SNS)

배우 김지호가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가 얼굴이 붓는 등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5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소엔 피부과 가는 것도 귀찮아하고 마사지는 요가 시작 후 몇 년에 한 번 하는 게 다인 게으르고 무딘 여자”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인지 요 몇 년은 일 시작하기 전 꼭 작은 탈이라도 났다”라며 “몇백 샷의 울마지(리프팅 레이저 시술)를 하고는 턱이 볼거리처럼 붓거나 부은 채 굳어서 안 움직이거나, 콜라겐 재생을 시켜준다는 주사를 맞았는데 3주 후 얼굴이 퉁퉁 붓는 부작용을 겪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턱 보톡스를 맞았는데 한쪽이 마비돼 웃으면 아수라 백작처럼 한쪽 입꼬리만 올라가는 기괴한 얼굴이 됐다. 걸어 다니는 부작용 케이스라고 해야 하나?”라며 허탈하게 웃었다.

그러면서도 “촬영을 하며 성숙이라는 분위기를 덧입었지만 요가를 꾸준히 했던 그 시간들이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을 때 나를 당당하게 해주었다”라며 “공백 기간 동안 무너지지 않고 잘 지내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 같아 진짜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축협 법적대응 예고…박주호는 공식석상 선다
  • [날씨] "우산 챙기세요"…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소나기
  • '36주 낙태 브이로그' 논란…"임신 9개월에 중절수술 진행"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제로슈거 소주 마시는 이유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84,000
    • -1.88%
    • 이더리움
    • 4,333,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490,900
    • +1.4%
    • 리플
    • 642
    • +2.39%
    • 솔라나
    • 190,800
    • -4.93%
    • 에이다
    • 560
    • +0.9%
    • 이오스
    • 730
    • -2.01%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500
    • -0.56%
    • 체인링크
    • 17,480
    • -2.94%
    • 샌드박스
    • 422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