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당기순이익이 급감할 전망이다.
10일 한은 월별 대차대조표를 보면 지난해 10월말과 11월말 각각 1948억원과 202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세전 기준). 한은이 대차대조표를 월별로 공개하기 시작한 2020년 1월부터 보면 당기순이익이 연초를 제외한 달에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던 지난해 9월과 11월을 비
2022.12.19(월) 환매조건부증권매입(RP매입, 한국은행 기준) 실시정보를 안내드립니다.
□ 금번 RP매입은 지난 10월 기 발표된 ‘한국은행,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시행’(보도자료, 2022.10.27일)과 관련되어 실시되는 것으로 금번 공급되는 유동성은 통화안정계정 및 정례 RP매각 규모 확대로 대응할 예정임
▶ 28일물(2022-059-
통안계정·RP순매각 포함 공개시장운영 규모도 161.8조 ‘13년6개월만 최저’
올 3분기(7~9월) 중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 평균잔액이 130조원을 밑돌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통화안정계정(통안계정)과 환매조건부채권(RP) 순매각 규모를 합친 전체 공개시장운영 규모도 160조원 수준에 그쳐 13년6개월(54분기)만에 가장 적었다.
9일 한국은행
“추가 매입실시 여부는 향후 시장상황 봐야”
한국은행이 레고랜드 디폴트 사태이후 불거진 단기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첫 환매조건부채권(RP)매입에 나선다.
21일 한은은 14일물 2조5000억원 규모로 RP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단기자금경색을 풀기 위해 내년 1월말까지 6조원 규모로 RP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힌바 있다
평균발행금리 2년째 0.8%대..발행잔액 150억 턱걸이, 유동성조절 수단 중 비중 84% 하회
한국은행이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으로 지급하는 이자비용이 올해 2조원을 밑돌 전망이다.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수준에 머물고 있는데다, 발행규모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동성조절 수단 중 통안채 발행 비중도 80%대 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15일 한
지준일 앞두고 잉여 부담..지난달말 통안계정·재정증권 미달, 통안채 만기도 영향내주 7일 지준일 지나면 어느 정도 정상화될 듯
한국은행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 응찰액과 낙찰액이 각각 역대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음주 지준마감일을 앞둔 상황에서 시중에 잉여자금이 넘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지난달 한은이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물량을 줄인 상황에서 전
△ 인플레이션 가능성 및 대응방안 : 지난달 금통위에서 총재님께서는 인플레이션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상황을 고려할 경우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지,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지가 매우 제한적인 상태에서 한은 차원에서 어떤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최근 미국을
무제한 RP매입 만기도래에 공개시장운영 중 통안채 비중 9분기만 최저연말 자금수급 불일치에 작년 12월중순 이후부터 RP매각·통안계정예치 축소
지난해 4분기 중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은 32분기(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개시장운영 수단 중 통안채발행 비중도 9분기(2년3개월)만에 가장 적었다.
또, 지난해 12월 중순부터는 연말 자
시장(국고채 2년물 구축효과 등) 및 유동성상황(단순매입·금중대 등 대출) 따라 시기조절상반기 중 규정개정, 시스템 구축에 3개월 정도 걸려 사전 준비할 것기재부와 갈등설 일축, 규정개정 후 시행일까지 오래 걸린다는 지적 수용
한국은행은 통화안정증권(통안채·통안증권) 3년물을 발행키로 했다. 발행 시기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 초인 7월을 전후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실시한 통화안정계정(통안계정) 예치금 입찰이 1년5개월만에 미달을 기록했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이날 3조원 규모로 실시한 통안계정 입찰에서 응찰액과 낙찰액은 각각 2조7700억원을 기록했다. 낙찰수익률은 0.76%였다.
응찰액과 낙찰액이 모두 예정액보다 적었던적은 2018년 11월20일이후 처음이다. 당시엔 2조원 규모로 28일물 입찰이
한국은행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국채 및 정부 보증채로 한정돼 있는 공개시장운영 단순매매 대상증권에 산업은행 산금채와 중소기업은행 중금채,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채 등 3개 특수은행채와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한은의 단순매매 대상 증권 확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금융기
시중 유동성조절을 위해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 잔액이 전체 공개시장운영 수단 중 9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저수준인 기준금리와 장단기금리 역전 등으로 조달금리가 싸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19년 12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중 통안채 발행잔액(평잔기준)은 전
한국은행은 낮은 기준금리 수준을 높여나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미국 연준(Fed)이 사실상 연내 금리동결을 시사하면서 일각에서는 한은에도 입장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던 것과는 다른 입장이다.
한은은 25일 임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보고서에서 ‘앞으로도 통화정책은 성장세 지속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완화기조를 유지하되, 완화정도
한국은행 국고채 단순매입이 내년엔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4년만에 최대규모로 실시해 보유잔고가 증가한데다 내년 만기도래 규모도 올해에 비해 절반가량으로 축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은은 시장상황을 봐가며 단순매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31일 한은에 따르면 올해 한은은 7000억원(액면기준)씩 여섯 번에 걸쳐 총 4조2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단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용 규모가 올 2분기(4~6월)중 200조원(평잔기준)을 돌파했다. 반면 통화안정증권 발행 비중은 5분기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은에 따르면 올 2분기 중 공개시장운용 규모는 전분기대비 1조9000억원 증가한 20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202조1000억원) 이후 3분기만에 200조원대를 회
한국은행이 통화안정계정 응찰 부진시 국고채 단순매입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혀 그 의미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그렇잖아도 올해 국고채 단순매입을 기존 만기도래 물량보다 더 하겠다는게 기존 입장이었기 때문이다.
27일 한은이 공개한 8일 개최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은 한은 집행부에 통안계정 응찰 부진시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을 통해
다음달 3일부터 통화안정계정 경쟁입찰시 초과낙찰제도가 도입되고 내정금리제도는 폐지된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통안계정 경쟁입찰시 응찰규모가 입찰예정금액을 넘길 경우 초과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낙찰시킬수 있는 초과낙찰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다만 초과낙찰규모는 입찰예정금액의 20% 이내로 제한한다.
낙찰금리 결정방식도 사전 내정방식에서 금융기관 응찰결
한국은행이 법인세 납부 1조원 클럽에 재가입했다. 2012년 이후 4년만이다. 2015년과 2016년 연거푸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진데다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 축소 등 통화관리부문 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30일 한은은 2016년 법인세등으로 납부한 금액이 전년대비 2668억원 증가한 1조657억6100만원이라고 밝혔다. 한은이 1조
한국은행이 통화안정계정예치금(통안계정) 입찰 규모를 7조원으로 공지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은이 통안계정 입찰을 경쟁입찰방식으로 변경한 2010년 10월 이후 단일종목 물량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기 때문이다.
21일 한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0분간 통안계정 28일물(만기 4월18일) 7조원을 단일금리로 경쟁 입찰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직
한국은행이 올 들어 국고채 단순매입(이하 단순매입)을 한 번도 실시하지 않고 있다. 그동안 2조8500억원 규모가 만기도래하면서 한은의 단순매입 보유 잔액도 12조7200억원까지 줄었다.
한은은 올해 단순매입을 실시하지 않은 이유로 유동성 조절 필요 규모가 금년 들어 늘지 않았다는 점,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꼽고 있다. 아울러 향후 단순매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