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이머들이 ‘한국형 스팀’인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에서 국내 유저들만 플레이 가능한 소니의 게임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이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을 시작하고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퍼플은 2019년 엔씨가 개발한 크
“160개국에 출시한 ‘서머너즈 워’로 미국 시장 RPG(역할수행게임) 1위가 목표입니다. 다만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만의 재미를 느끼며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접근성 있게 풀어내는게 숙제입니다.”
해외에서 개발력을 인정받았던 컴투스가 다시한번 글로벌을 외치며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가산동 디지털단지 컴투스 사옥에서 만난 이주환
차세대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둘러싼 경쟁이 올 하반기부터 치열해질 전망이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빌-컴투스, NHN엔터테인먼트 등이 ‘카카오 게임하기’에 도전하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 출시 시기를 당초 올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조정하면서, 올 하반기에 본격적인 게임 플랫폼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공동으로 제작하는 통합 게임 플랫
게임빌과 컴투스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통합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6월께 출시한다. 양사는 이 플랫폼을 세계 시장에 내놓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14일 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게임빌 사내에서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 플랫폼명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결과 허브(Hub)와 하이브리드(Hybrid)를 합친 ‘하이브’
검색포털 시장의 강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게임 사업에 재도전한다. 지난 달 일본 디이엔에이(DeNA)와 함께 모바일 게임 플랫폼 구축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온라인 게임사 ‘온네트’ 인수를 통해 통합 게임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다음이 게임사업을 강화하면서 한게임으로 한발 앞서나가고 있는 NHN와의 경쟁도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7년
NHN의 게임 채널링 사이트‘플레이넷’의 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플랫폼 독점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게임 채널링이란 특정 게임 회사와 제휴를 맺고 해당 회사의 게임 서버에 접속할 수 있게 통로를 열어 주는 것을 말한다.
정보 유통 플랫폼, 즉 검색 포털인 NHN의 네이버는 현재 70%에 이르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