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모임원 모두가 회비를 직접 보고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모임통장 서비스는 새로운 통장 발급 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통장에 모임 기능만 연결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로, 총무(모임장)가 모임을 만들고 모임원을 초대하면 회비 내역을 모임원 모두가 공유할 수
금융취약계층 직접 찾아가 디지털 금융, 금융사기 예방 등 대상별 맞춤형 금융교육 진행 금융체험버스인 ‘U-IBK’ 활용해 통장 발급 등 금융 서비스 제공
IBK기업은행은 지난 달 28일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회천노인복지관에서 ‘IBK 금융 하모니CA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주시 노인들을 위해 금융소비자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양옆으로 점포가 늘어선 화양제일시장을 가로지르자 대형 슈퍼마켓 점포가 등장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에 자리잡은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이다. 일일 방문자 2000명이 넘는 대형 점포로, 수업을 마친 대학생들로 복작였다.
겉보기엔 여느 마트와 다를 바 없지만, 매장 어드메에 로봇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신한은행의 로봇 컨시어지다. 매장을 빙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편의점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편의점 업계는 특화 상품 출시, 면세점과 은행과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장 개발 등으로 소비자 확대 전략을 펼치는 한편 인공지능(AI) 시스템 도입 등 가맹점주 혜택을 늘려 신규 창업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최근 현대백화
내년 7월부터는 2금융권 마이너스통장 발급도 깐깐해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을 조임에 따라 2금융권으로 대출이 확산되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놓으면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2금융권의 한도성 여신, 지급보증의 대손충당금 적립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상호저축은행법ㆍ여신전문금융업ㆍ상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 규정 변경을 입법 예고
연초부터 증시 활황 등으로 신용대출 증가세가 다시금 가파르게 증가하자 은행권이 신용대출 취급을 다시 조이고 있다. 금융당국이 연일 '빚투' 경고음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신용대출을 중단했다가 연초에 재개한 은행들은 빚투 과열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자 대출 문턱을 다시 높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19일부터 서울보증보험
KB국민은행은 광복 제75주년을 맞아 통장발급건당 3000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안정과 장학사업에 최대 3억 원을 지원하는 ‘대한이 살았다 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 통장’은 KB국민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
앞으로 건설현장도 전자카드 단말기를 도입, 노동자의 출퇴근 기록을 관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강동구는 5일 건설근로자공제회, KEB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하고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건설 현장에서 체크·신용카드 등 전자카드 단말기로 노동자의 출퇴근 기록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관련 조례를 마
미국 대형 은행 중 하나인 씨티그룹이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마이크 코뱃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수 만 명의 콜센터 직원을 인공지능(AI) 등 기계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코뱃 CEO는 또 “콜센터 업무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의 효과도 볼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미션과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사랑 받는 1등 은행’이라는 비전 아래 ‘상생공존(복지)’, 문화나눔(문화), 환경지향(환경)‘의 3가지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금융의 본업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6년 4월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
오는 9월부터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 때 종이통장 발급 여부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종이통장 미발행 혁신과제 2단계 방안’ 시행 안내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종이통장 발급·미발급을 선택하게 된다.
‘발급’을 선택하면 종이통장을 만들어주고, ‘미발급’을 선택하면 종이통장 없이 계좌가 개설된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대출을 해주겠다며 수수료로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금융사기 신고가 최근 다수 들어오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신고 사례를 보면 사기범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에게 햇살론 등 금리가 낮은 정책금융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해주겠다며 접근했다. 이후 대출을 받으려면 과거 연체기록을 삭제해야 한다면서 수수료 명목으
우리은행이 이달 중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Wibee Smart Kiosk)’ 배치 영업점을 기존 29곳에서 38개점으로 30%가량 확충한다. 아울러 전체 창구업무의 약 90%까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은 2일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의 처리업무 및 배치 영업점을 확대하기로 했다”면서 “오늘부터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에서
신한금융은 2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에서 협력사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신한 어린이 금융 체험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그룹의 협력회사 임직원 및 초등학생 자녀 30여명이 참여해 은행 영업장 환경과 동일한 체험장에서 통장 발급 및 체크카드 사용, 환전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이 확장됨에 따라 종이통장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특히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본인 스스로 종이통장 발급을 원하지 않을 경우 금리 및 수수료 등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9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내년 9월부터 금융회사가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예외적으로만 종이통장을 발행하게 된다.
다른 사람 명의로 발급되는 '대포통장' 예방 대책 때문에 빈발했던 통장 발급 민원이 줄어들 전망이다. 거래목적에 대한 증빙 없이도 하루 인출·이체를 최대 100만원까지 제한하는 조건으로 발급되는 소액거래 통장이 도입되기 때문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KEB하나·IBK기업 등 5개 은행은 3월2일부터 '금융거래 한도계좌' 제도를 시행한다
주부나 취업준비생 등 일정한 소득이 없는 사람도 은행에서 통장 발급이 한층 쉬워진다. 또 신용카드 여러 장을 한꺼번에 잃어버렸을 경우 분실신고가 편리해진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권 '현장메신저(Messenger)' 제도를 작년 4분기 임시 운영한 결과 이런 제도 개선 성과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새로 통장을 개설할 때 문턱이 다소 낮아진다.
금융당
KB국민은행은 2일 종이통장 발행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7년 9월부터 은행에서 종이통장 발급이 원칙적으로 중단된다.
KB국민은행은 ‘무통장 거래’가 정착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하고, 금융당국의 ‘통장기반 거래 관행 혁신’에 동참하고자 제도를 마련했다.
제도는 적립식예금과 거치식예금 신규 시에 적용되며,
이르면 올해 대포통장을 사고 판다는 광고만 해도 사법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통장 발급 절차 강화에 따른 대포통장 감소 효과가 한계에 이르러, 거래 단속을 통해 원천적으로 유통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특별법안이 국회 법사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피싱 등 금융사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