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용 자연과환경 대표는 2일 유상증자 이후 하락한 주가에 대해 “부채상환이나 운영자금 조달이 목적이 아니라 설비투자였던 만큼 실적이 개선되면 시장이 알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 수준이 순 자산 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PC모듈러 주택과 토양정화, 저류조 등 친환경 사업의 미래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연
한국맥도날드는 신세계푸드와 함께 폐배지·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기성 비료를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농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토마토 재배에 사용하는 배지는 농작물 수확 후 일반 사업장 폐기물로 처리되는데, 이는 환경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별도의 폐기 비용이 발생한다. 이에 양사는 지난해 6월 폐배지로 인한 환경
폐기물 장기 방치로 낙동강 오염환경부, 2025년까지 제거 명령충당부채 쌓았지만, 실행 '제로'“장마 전 사전점검 실시해야”
올해 역대급 장마와 폭우가 예상되며 낙동강 일대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의 낙동강 퇴적물 카드뮴 오염 의혹이 가시지 않고 있어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토양 퍼클로레이트 분석법 이어 토양 잔류 농약 분석 방법 ISO 신규 작업안 채택국제표준화회의 유기·무기 물질 분석 분야 모두 한국이 의장직 맡아
한국 토양 환경 기술이 연이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면서 세계 환경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고 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토양 잔류 농약 분석 방법을 국제표준기구(ISO)에 제안, 2
‘배출물질 규제’‧‘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분야자문업부터 지자체와의 행정소송까지 수행“악성 민원은 되레 민사소송 피소될 수 있어”“환경 관련 기업, 법적 리스크 많아담당자 아니어도 모두 논의 참여”
“대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다른 로펌과는 달리 중소기업이 법률과 지방자치단체 단속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겪게 되는 환경 부문
포스코이앤씨가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친환경 조경 토양개량제 'RE:CO 소일'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커피박이란 원두에서 커피를 추출한 뒤 남은 찌꺼기다. 원두의 99.8%가 커피박이 되는데 이를 매립 또는 소각 처리하는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한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커피박 활용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 분야에서는 포
가상현실(VR)을 통해 지하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환경교육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한 단계 발전시킨 ‘청정지하수 관리 가상현실 체험 교육 자료(콘텐츠)’를 14일부터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자료는 국민이 평소 알기 어려운 청정지하수
농업 강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식량 원조국에서 공여국으로 탈바꿈한 저력이 세계에서도 인정받으면서 기술 수주 실적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해외 사업 진출의 핵심 기관이다. 2020년 2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개정으로 국내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을 해외에서도 추진할 수 있게 됐고,
윤석열 대통령의 법대로 행보는 집권 논리의 근간이다. 출근길 도어스테핑(door stepping)에서 수시로 법대로 행보인 ‘법치주의’를 강조한다. 지난 한 달 넘게 각종 이슈에 대응하는 윤 대통령 저변에 깔린 의식을 잘 이해했다. 법치는 법에 의한 통치다. 개인이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아닌, 법 규정이 지배하는 국가원리이다.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 등 발암물질 검출로 논란이 일고 있는 용산공원을 임시 개방하는 문제에 대해 환경부는 9일 “시범 개방하는 지역은 전체 반환부지(63만4000㎡)의 약 16%인 10만㎡로 주한미군 가족과 학생들이 수십 년간 일상생활을 하던 학교·숙소 등이 위치한 곳”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방을 준비했다”
자연과환경은 최근 토양정화분야 오염토양 정화용 경작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구증가 및 산업발달로 발생되는 폐기물과 유해화학물질로 인하여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의 심각성이 고조돼 토양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토양경작법은 토양정화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정화 공법으로 대부분
농업 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을 기반으로 하는 '정밀농업'을 2050년까지 농가의 60%에 보급한다.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농업은 전체 경지면적의 30%까지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농
하루 유출량 22㎏ 추정…토양→지하수 통해 유출환경범죄단속법 개정 이후 첫 사례…정화 비용 추가 부과 예고
정부가 수년간 낙동강에 중금속 발암물질인 카드뮴 오염수를 불법 배출한 것으로 확인된 영풍 석포제련소에 28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환경부는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에 따라 영풍 석포제련소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3일 밝
SK실트론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인증기업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Gold) 등급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총 폐기물 중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제외한 재활용률을 수치화해 매긴다.
재활용률 100% 사업
올해 첫 출하를 앞둔 우수한 ‘K-품종’ 농산물이 등장했다.
롯데마트는 ‘K-품종 프로젝트’로 ‘21년 처음으로 출하하는 ‘홍성 홍산마늘’를 오는 24일부터 7일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업체는 외국산 품종에 대한 사용료 부담을 덜고 국산 우수 품종 생산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K-품종 프로젝트’를 본격 도입하고 다양한 국내산 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가 12년 만에 증가했다. 특히 10대와 20대에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이 늘어난 점은 의미있다.
통계청은 25일 발표한 ‘2020 한국의 사회지표’에서 지난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비율이 51.2%로 전년보다 3.1%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은 16.8%, ‘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눈과 날개가 퇴화해 보지 못하고 날지 못하는 딱정벌레가 국내에서 발견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토양 무척추동물 다양성 연구'를 통해 눈이 없고 날지 못하는 딱정벌레류 신종 2종을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은 장님주름알버섯벌레와 제주장님주름알버섯벌레로 일반적인 딱정벌레류와는 다르게 겹눈과 뒷날개가 없어 앞을 보지 못하고 날지 못
자연친화적 ‘종이 아이스팩’을 쿠팡 등 국내 기업에 공급중인 바인컴퍼니가 친환경성분 식물영양제인 ‘특허받은 그린이’(특허번호:10-2067215호) 성분이 함유된 종이 아이스팩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세플라스틱인 고흡수성폴리머나 비닐을 사용하는 기존 아이스팩과는 달리 100% 물과 종이, 산화생분해성필름으로 만들어진 자연친화적
한국석유관리원과 한국환경공단이 가을철 대표 휴양지인 국립자연휴양림 9곳을 대상으로 야영지 토양과 지하수 오염여부에 대한 무상분석 서비스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국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기관이 보유한 시험분석 역량을 활용해 차량 및 기계 연료 무상분석과 더불어 어린이집, 학교, 해수욕장, 국립자연휴양림 등의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