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길거리에서 60대 남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체포된 범인은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였습니다. A씨는 지나가던 피해자를 발로 여러 차례 폭행한 뒤 깨진 도로 경계석(연석)으로 내려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첫 피해자를 살해하고 도주하던 중 인근에서 손수레를 끌며 고물을 줍던 노인도 폭행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고양이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달 6일 “공원에서 새끼 고양이가 죽었다”는 주민 신고를 받아 타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첫 신고가 들어온 것은 새끼 고양이 한 마리였지만, 추가로 신고가 들어오면서 경찰이 사진으로 확인한 고양이 사체는 총 4마리다.
변사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보험사 25곳에서 30~40대 여성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 맘카페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13일부터 맘카페에서는 “인천 계양경찰서에서 ‘고객님의 보험 거래 정보를 넘겨 받았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30~40대 주부들의 게시글이 100여 건 이상 이어졌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주부 이 모(
안산 토막살해 사건은 조성호씨 단독 범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상·하반신 시신 절단 등 이 사건의 잔혹성에 비해 범인이 주장하는 범행 동기가 석연찮아 두 사람의 관계, 사건의 전개 과정 등을 다각도로 수사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이재홍 서장은 5일 오후 6시께 이 사건 수사 브리핑을 갖고 피의자 조 모 씨(30)의 범행 동기와 시신 훼손 과정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시화방조제에 버린 중국 국적 김하일(47)에게 징역 30년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김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은 지난해 4월 1일 오전 9시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자택에서 아내 한모 씨를 목졸라 살해
◆ [롯데 어디로] 집안싸움 악화일로…‘소공동ㆍ잠실’ 면세사업권 유치 불똥튀나
롯데그룹이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 사태로 계열사 지배구조 문제, 불매운동 등 여론이 악화되자 11월께 선정될 면세사업권 경쟁를 앞두고 가시밭길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6일 관세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내면세점에 대한 특허기간이 올해 내 완료되는 곳은 총 4곳이며, 해당 면
세 차례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던 영화 ‘미조’(제작 진이엔터테인먼트, 배급 마운틴픽쳐스, 감독 남기웅)가 개봉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10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미조’는 사랑 받고 싶어 금기를 넘다가 상처로 뒤 덮인 한 소녀의 슬프도록 잔인한 복수극을 그린 파격 영화다.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토막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의 범행동기를 추적하는 동시에 범행 동기를 살펴봤다.
이날 방송을 통해 드러난 피의자는 잔인하게 사람을 살해한 후 피해자의 카드를 가지고 쇼핑을 즐기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사건의 피의자 여성으로 파주의 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모습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9회 방송에서는 박수하(이종석 분)가 1년 후 기억상실증에 걸린 모습이 그려졌다.
9회 방송에서 박수하는 민준국(정웅인 분)을 토막 살해한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졌고, 경찰은 한 시골 마을에서 닭을 키우
영국의 유명 여배우 젬마 맥클러스키(29)가 친오빠에 구타당한 뒤 토막 살해 당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선과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들은 "BBC 드라마 이스트앤더(EastEnders)에 출연한 젬마 맥클러스키가 오빠 토니 맥클러스키에 의해 토막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당초 젬마 맥클러스키는 지난 1일 실종된
수원에서 20대 여성을 토막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오원춘(42)에게 법원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는 18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원춘에 대한 항소심에서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기징역을 내렸다.
재판부는 "오씨가 사체 유기가 아닌 다른 의도가 의심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별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10일 집안에서 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버린 혐의(살인 등)로 공무원 진모(4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진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께 파주시 금촌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인 김모(44)씨를 살해하고 훼손한 뒤 시신을 집에서 5㎞가량 떨어진 조리읍의 한 야산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진씨는 당시 집에서 혼자 술을 마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고 토막내 유기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25일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뒷마당 등에 묻은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A(67)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18일 사이 자신의 집에서 부인인 B(62)씨를 살해해 시신을 3등분 한 후 하반신은 작은방 비닐에 담아놓고 나머지
애인을 살해한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킨 전직 포르노영화 배우 루카 로코 매그노타가 인육을 섭취한 사실이 경찰을 통해 확인됐다.
캐나다 몬트리올 경찰은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매그노타가 피살자의 신체 일부를 먹은 것을 확인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언 라프레니어 총경은 “확실한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니지만 동영상에는 인육을 먹는 장면이 들어 있다
토막 살해한 피살자의 신체 일부를 먹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린 캐나다인 용의자가 독일에서 붙잡혔다.
독일 경찰은 4일(현지시간) 살인 혐의로 캐나다와 인터폴에 의해 전 세계에 지명수배된 캐나다 포르노 배우 루카 로코 매그노타(29)를 베를린 시내 노이쾰른의 한 인터넷 카페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매그노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동성애 관계였던 중국
부부싸움 중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내다버린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 27일 새벽 2시쯤 성남시 단대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69)를 살해하고 근처 공원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70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 씨는 아내가 잔소리를 한다며 주먹과 팔꿈치 등으로 폭행
조현오 경찰청장은 9일 수원 여성 토막 살해사건과 관련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13층 대청마루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의 무성의함이 이같은 참혹한 결과를 초래하고, 축소와 거짓말로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드린 데 대해 깊이 자책하면서 진심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
아내를 토막살해한 경찰 간부의 전처가 행방불명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행방을 찾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조사를 받고 있는 서부경찰서 모 지구대 김모(57) 경위의 전처 문모(당시 37세)씨가 생존해있다는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사망'으로 결론 내렸다고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