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후 그는 노인 황석공(黃石公)이 준 ‘태공병법서(太公兵法書)’를 연구해 유방의 책사로 한나라의 개국공신이 되었다.
☆ 시사상식 / 조롱경제(鳥籠經濟)
국가의 계획과 지도로 시장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중국 공산당의 이론이다. 새는 시장, 새장은 국가 통제를 뜻한다. 경제를 위해 새장의 크기를 조절할 수는 있지만, 반드시 국가의 큰 지도로 경제 활성화가...
또 김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의약품 취급 및 판매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부정적 현상들을 바로잡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지적하시면서, 엄중한 시국에조차 아무런 책임도 가책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중앙검찰소 소장의 직무태공, 직무태만 행위를 신랄히 질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김정은 총비서는 회의 소집의 목적으로 “국가중대사를 맡은 책임간부들이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대비한 국가비상방역전의 장기화의 요구에 따라 조직기구적, 물질적 및 과학기술적 대책을 세울 데 대한 당의 중요 결정집행을 태공(태만)함으로써 국가와 인민의 안전에 커다란 위기를 조성하는 중대사건을 발생시킨 데 대하여서와 그로 하여 초래된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태공이 마주해 말하기를 ‘신이 듣기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겸하여 그 집 지붕의 까마귀도 사랑하며, 그 사람을 미워하게 되면 그 집 종들까지도 미워진다’ 했다[太公對曰 臣聞 愛其人者 兼屋上之烏 憎其人者 憎其儲庶].”
☆ 시사상식 / 어뷰징(abusing)
특정 뉴스 기사를 순위에 올리거나 인기 검색어를 만들기 위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클릭 수 등을...
전현무 영입시도와 납득되지 않는 아나운서의 인사가 수신료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KBS의 내부방침이었을까. 명심보감에서 태공이 한 말이 떠오른다. 남의 의심을 살 만한 일을 하지 말라는 뜻을 가진 ‘참외밭에서 신발 끈을 고쳐 매지 말며,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 끈을 고쳐 매지 말라(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
김정은, 장성택 숙청
북한이 9일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해임 및 실각을 공식 보도하면서 '양봉음위(陽奉陰違)', '태공(怠工)', '종파주의', '우연분자' 등 생소한 표현을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성택에 대한 해임과 일체 호칭 박탈 결정서를...
장성택과 그 추종자들은 우리 당의 조직적 의사인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 집행을 의식적으로 태공하고 외곡집행하였으며 당의 방침을 공공연히 뒤집어엎던 나머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에 불복하는 반혁명적인 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장성택 일당은 사법검찰, 인민보안기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약화시킴으로써 제도보위, 정책보위...
양봉음위 태공
북한이 9일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해임 및 실각 사실을 공식 보도하면서 ‘양봉음위(陽奉陰違)’ ‘태공(怠工)’ 등 생소한 표현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주재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성택에 대해 해임과 일체 호칭 박탈, 출당 및 제명을 결정한 정치국 결정서를...
어느 날 주나라 문왕(文王)이 그의 스승 태공에게 물었다.
“천하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오?” 태공이 대답했다.
“땅에는 자연에서 얻은 온갖 재물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사심없이 만백성들과 함께 나누어 쓰려는 마음이 바로 인(仁)입니다. 천하는 결국 인(仁)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위급함에 처한...
재미있는 사실은 새벽이라고 해서 아무데서나 무조건 잘 물리는게 아니라 밤새 자리를 지키고 앉아있는 태공에게만 물리는 것이다. 창업에서도 꾸준하게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머지않아 기회는 온다는 것은 진리다. 낮보다는 새벽에 큰게 잘 물린다는 말은 성숙기 업종보다 토픽기 업종을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논리와 같다. 낚시와 창업도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