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규모 업체 대표 H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회사에서 아침마다 직원들을 위해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업무를 담당한 직원 K씨가 여러 개씩 챙겨가는 것을 목격하고,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 그 뒤로도 살펴보니 매일 아침 가득 챙겨서 가방 속에 넣어가는 것이었다. 직원을 위해 제공한 것은 맞는데, 이걸 많이 가져간다고 지적하자니 민망하고,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플랫폼 위펀이 서비스 다각화에 힘입어 성장 궤도에 안착한 모양새다.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 연간 매출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는 등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어 주목된다.
26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위펀이 선보인 ‘기업 맞춤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이 사업 안정화에 들어간 것으로 평가된다.
이 솔루션은 기업 내 탕비
최근 한 대기업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회사 탕비실 간식을 '당근마켓'에 내놓은 사례가 발생했다.
최근 A 회사 내부 게시판에 이른바 '당근러(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를 징계 처리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판은 A 회사 소속 직원인 것을 인증해야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글에는 ‘과자모음♥ 170개 일괄’이라는 내용과 함께 오레오, 칙촉,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자사의 오리지널 소설 브랜드 ‘우주라이크소설’을 통해 선보인 인기 작품을 종이책으로 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첫선을 보인 우주라이크소설은 인기 작가들의 신작 단편 소설을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매달 강렬한 장르의 작품을 공개하며 리디의 오리지널 소설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그간 우주라이크소설
사무실 맞춤 간식 큐레이션 스타트업 스낵포가 설립 5년 만에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수익성 강화로 경영 기조를 옮긴 데 따른 결과로, 회사는 앞으로도 수익 개선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스낵포는 지난해 14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보다 7.0% 줄어든 수치다. 다만 적자 규모는 20억 원
SSG닷컴은 사업자 회원 전용 매장 ‘SSG.COM Biz(비즈)’를 공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장에는 사업자 회원의 수요가 높은 식품, 사무용품 등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SSG닷컴은 시간대 지정 당일 ‘쓱배송’과 ‘트레이더스 쓱배송’, 익일 ‘쓱1DAY배송’ 상품의 비중이 특히 높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업종별, 상황별 추천 상품을 모은 ‘
대한민국 전체 기업 중 대기업은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
다회용컵 도입으로 연간 7톤가량 플라스틱 사용 절감 기대
LG유플러스가 이달부터 용산 본사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용산사옥 2층에 있는 사내 카페는 하루 평균 1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커피를 담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뚜껑의 무게가 20g 정도인데, 모두 더하면 1년에 약 7톤(t)가량의 플라스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신협 강도 사건 관련 2인 근무 우체국의 보안을 강화해야 한단 지적이 나온다. 신협 강도 사건이 근무자 2명일 때 발생해서다.
25일 우정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전국 일반우체국은 1876개며 이중 8.5%인 159곳이 2인으로 운영 중이다. 사실상 우체국 10곳 중 1곳이 2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읍면 등 시골에 주로 있는 별정
취임 초부터 친환경 경영을 강조해온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했다. 또, 텀블러 사용 및 페트병 수거 캠페인 등 전사적 친환경 활동을 펼치는 데 이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은 물론 해양 생태계까지 챙기며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효성은 28일 지주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3개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중소기업에 다니는 A 씨는 일하다 당이 떨어지면 탕비실을 가장 먼저 찾는다. 마음에 드는 간식이 있으면 피로가 쉽게 회복되는 느낌이지만 인기 없는 것만 남아있을 때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코로나19로 한창 늘었던 재택근무가 줄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탕비실 이용 시간이 덩달아 늘고 있다. 탕비실 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의 일이 그만큼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거점 오피스 문화가 확산하자 '섹션·프리미엄 오피스' 시장이 그 효과를 누리고 있다.
거점 오피스란 기업이 각 지역에 거점을 두고 사무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직원들은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19 기간 재택근무를 도입했지만, 업무 처리에 한계를 느끼자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새
배우 김지석이 윤계상과 서지혜의 극 중 ‘케미’에 질투했다.
25일 오후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연출 남기훈·극본 전유리)의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지석은 팀 내 ‘케미’ 점수에 119점을 줬다.
김지석은 “1점이 적은 것은 질투심이 들어갔다”며 “극에 윤계상과 서지혜의 키스신이 굉장히 많다. 집, 사무실, 탕비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의 유명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업계 최초로 브랜드 팝업스토어 ‘갓생기획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갓생기획’을 단순 PB상품을 넘어 MZ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갓생기획’은 지난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GS25 20ㆍ30세대 직원들로만 구성해 출범
자사제품 불가리스 효과 과장 논란에 최근 매각 번복까지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남양유업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부당인사'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6일 SBS 보도에 따르면 2020년 광고팀으로 입사한 최모씨는 입사 6년 만에 최연소 여성 팀장에 오른 뒤 마흔이 넘는 나이에 첫 아이를 출산, 2015년 육아휴직을 냈다.
그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직장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83명 증가해 4만5679명으로 집계됐다. 2754명이 격리 중이고 4만242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효성티앤씨가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무실에서 개인 컵을 사용하는 캠페인을 시행한다.
효성티앤씨는 29일 다음 달 3일부터 서울 마포ㆍ반포 본사 임직원 460여 명이 참여하는 '사무실 개인 컵 사용'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 2월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가 참여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의 후속으로 기획됐다.
직원의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단순한 일터를 벗어나 자기개발의 기회는 물론 넉넉한 보상체계를 갖추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과거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다양한 복지를 도입하는 신생기업이나 중소기업들도 눈에 띈다.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미디어커머스 1호 상장사 미디어커머스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늘었다. 강서구는 집단감염이 추가로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40명이 늘어 6235명으로 집계됐다. 530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627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40명은 집단감염 19명, 확진자 접
CU는 18일부터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간식세트 ‘CU 미니 스낵바’를 예약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니 스낵바는 초코파이, 하리보 젤리, 홈런볼 등 스낵 각 카테고리에서 1, 2위를 다투는 14가지 인기 상품을 MD가 직접 큐레이션해 박스 하나로 구성한 종합 과자선물세트다. 가격은 단품 구매 대비 25% 저렴한 1만8000원이다. 사진제공 BG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