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손을 맞잡고 나눔의 온도계를 높인다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법인 기부자 대표로 참석해 이웃사랑 성금 200억 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리‧복지‧간호 등 전문가와 탈북민이 2인 1조 가정방문남한사회 적응 및 건강한 정착을 위한 개인별 맞춤 돌봄
서울시가 낯선 땅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의 가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서울시는 지난해 탈북 아동을 양육하는 한부모가족 등 대상 '찾아가는
수출입은행은 국책금융기관으로서 매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수은은 2012년 사회공헌인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의 자립지원, 다문화·탈북가정 등의 사회적응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 등 세가지 테마로 분류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수은이 사회의 취약 계층인 다문화·탈북가정에 대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는
북한을 떠나 남한에 정착한 탈북민의 수가 이제 3만을 헤아린다고 한다. 그리고 탈북민 중에는 어린 청소년들이나 청년들도 많다. 또 탈북 가정에서 태어난 친구들도 꽤 많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이들을 우리 사회의 온전한 주체이자 일원으로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어떤 특별한 존재로서 대상화(對象化)하며, 심지어 이들의 이미지를 우리가 원하는 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6일부터 31일까지 신한대학교에서 탈북가정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탈북가정 학생 진로직업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탈북가정 학생들에게 문화교육을 통한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진로ㆍ직업교육뿐 아니라 취업과 학업까지 연계되는 원스톱 진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ㆍ직업체험을 위한 △내 꿈을 만
한국수출입은행이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다문화ㆍ탈북 가정, 해외 빈민 등 국내외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수은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창단된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대학생들이 수은의 사회공헌활동 일원
수출입은행은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3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2013년 창단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전국 10개 권역 13개팀 156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
특히 이번 3기 봉사단은 재능나눔과 진로체험을 위해 IT활용능력과 사회적 기업의 홍보
수출입은행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넘어 개발도상국으로까지 관심을 넓히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신설해 예산을 꾸준히 늘리며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 중인 수은은 업무 특성에 맞게 ‘희망씨앗(SEED)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의 자립지원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등 신(新)구성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총 8억원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은이 전달한 8억원의 후원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자립지원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총 27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은 봉사단이 서울역 근처에 있는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설맞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 등 ‘수은 희망씨앗 나눔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은 400여 명의 노숙인들에게 배식 활동을 마친 뒤 급식소의 설거지와 청소 등을 도왔다.
남 수석부행장은 “설을 앞두고 우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해 창단했다. 이번 2기 봉사단은 서류심사를 거쳐 약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40명이 선정됐다.
발대식 직후 1박 2일동안 기초소양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10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씨앗’의 홍보대사로 탈북 복서 최현미 선수를 위촉하고 장기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최현미 선수에게 ‘희망씨앗’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최 선수는 평양에서 태어나 지난 2004년 남한으로 건너온 탈북민출신으로 2008년 세계복싱협
한국수출입은행은 다문화·탈북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20억원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사진 왼쪽)은 이날 서울시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동건 회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후원 약정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수은이 사회공동모금회에 전달할 후원금은 다문
JC정철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자원봉사 동기부여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들의 동기부여 강화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Cheer up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이래 첫 사례다.
JC정철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470만명에 달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및 기관 실무자들에게 자기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은 25일 탈북 가정의 어린이 및 청소년 교육을 위해 개교하는 대안학교 '삼흥학교'에 승합차량(스타렉스) 2대, 컴퓨터 20대, 도서실 설치 등 약 1억원의 현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탈북 어린이·청소년 중 상당수의 학생들이 기초학력 부족과 또래집단과의 부적응 등으로 정규 교육을 이수하지 못하고 있어 이번 ‘삼
코트라에서 32년간 근무 후 2000년에 퇴직한 박경화씨(73세). 그는 30년 넘게 생활해오며 중독된 직장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써야만 했다. 무엇을 생각해도 직장과 연관시켜 생각해오던 박경화씨는 직장중독을 끊기 위해 연 3년간 직장에서의 은퇴 후 각종 행사 모임 등도 나가지 않았다.
그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시간이 필요했다. 도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