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지역별 당선자들이 공약한 부동산 정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으로는 그동안의 전례에 비춰 정책 이행률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된다.
20일 정치권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을 선거구에서 승리한 미래통합당 배현진 당선인은 부동산 보유세와 거래세를 낮춘다는 공약으로 많은 표를 얻었다. 강남3구인 송파구에
‘부동산 표심’ 겨냥한 김병욱 “1기 신도시 도시재생ㆍ1주택자 세부담 완화”
‘분당 교육열’ 겨냥한 김민수 “4차혁명 시대 최적화 ‘미래에듀센터’ 조성”
경기 성남 분당을 선거구는 파란색이 칠해진 ‘보수의 들판’이다. 보수정당은 1992년부터 20년 가까이 이곳을 철옹성처럼 지켰다. 2011년 재ㆍ보궐선거에서 손학규 당시 민주당 대표가 당선되는 이변
서울시가 동남권 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탄천변 동측 도로를 지하화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탄천변 동측 도로는 송파구 삼성교 교차로~탄천우안도로 연결구간까지 약 4.9㎞이다.
특히 제방 도로와 제방 하단 도로가 혼재된 복잡한 구조이며 위례신도시, 국제교류복합지구(MICE) 등 동남권역 대규모 개발로 인해 송파대로로 집중되는 교통량 분산이
롯데월드타워가 9일 서울시 등 15개 기관 58개 부서로부터 안전ㆍ건축ㆍ교통 등 1000개의 이행조건을 완료하고 사용승인을 받았다.
롯데월드타워는 1987년 사업지 선정 이후 초고층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2010년 11월 착공해 연인원 500만 명 이상이 투입돼 준공까지 만 6년 3개월, 2280일이 걸렸다.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없는 초고층 프로젝트
롯데월드타워가 총 1300억 원을 들인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완공하고 1일 개통식을 연다고 밝혔다.
잠실광역환승센터는 지하 터미널형의 대중교통 환승 시설로, 총연장 371m에 버스 정차 면수도 31면이다. 연면적은 1만9797㎡(약 6000평)로 축구장의 2.7배 크기이며, 잠실역 2호선ㆍ8호선 게이트와 지하 1층에서 수평으로 연결됐다.
이날 열린
동국제약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인근의 탄천변서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서울시 강남구가 하천의 수질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내 기업들과 인근 하천을 관리하는 환경개선 운동이다.
또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서울의
탄천종합운동장 사고탄천종합운동장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2시 50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사송교삼거리에서 탄천종합운동장사거리 방향으로 주행하던 제네시스 쿠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인도 옆 가로수 2그루를 들이받고 도로 옆 약 3.5m 아래 탄천변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2롯데월드 석촌동 싱크홀
롯데가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저층부를 공개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롯데는 석촌호수 수위저하와 인근 지역 싱크홀은 제2롯데월드와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하철 9호선 공사구간 등 잇따른 싱크홀에 대해서도 제2롯데월드와 관련성을 사실상 부인했다.
석촌호수 수위 저하가 인근 지하수위 저하를 불러 인근 지
최근 ‘싱크홀’논란의 중심에 선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과 에비뉴엘 등 조기 개장을 앞둔 저층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롯데건설은 6일 현장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일부 저층부 매장과 방재센터 등 시설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제2롯데월드 저층부는 공사를 마치고 서울시의 인·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한참 공사가 진행중인‘월드타워’초고층건물도 처음으로
서울 강남의 핵심 지역인 삼성동 코엑스와 한국전력공사 본사 부지,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 일대는 지난 2005년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 후 민간의 여러 개발 제안이 있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그러나 한전 이전이 임박하면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업무지구로 탈바꿈한다. 장부가액만 2조원을 넘는 서울의 마지막 개발 부지여서 그동안 세간의 주목을 받아온 곳이다.
서울시는 1일 코엑스-한전 본사-서울의료원·한국감정원-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약 72만㎥의 부지를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조성하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정부는 행복주택 시범지구인 송파지구에 대해 활기찬 오픈마켓(場 마당)을 기본 컨셉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박근혜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행복주택 프로젝트의 수도권 7개 시범지구를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유수지인 송파지구는 사업면적 11만㎡ 규모에 행복주택 16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정부는 지역이 활기차게 생동할 수 있는 오픈마켓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 코엑스보다 최대 2배 큰 대형 컨벤션타운이 들어설 전망이다.
사업지는 삼성동 코엑스 건너편 한국전력 한국감정원 서울의료원 등 공공기관 이전용지와 탄천변 주차장, 탄천 건너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유휴용지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현재 코엑스, 아셈타워,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등이 들어서 있는
NS홈쇼핑은 오는 7일 성남시 분당구에서 개최되는 '2012 ABN 패밀리 樂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성남시의 케이블 방송인 '아름방송네트워크(ABN)' 주최로 열리는 패밀리 樂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 NS홈쇼핑은 시민들이
# 서울 남부순환도로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신림~봉천터널 건설’이 3년째 답보상태다. 지난 2009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이곳의 공정률은 2012년 7월1일 현재 9%에 불과하다. 오는 2017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45개월이나 연기됐다.
# 서울 동남권 지역 교통량 분산하기 위한 공사인 ‘탄천변 동축도로 건설’ 준공이 22개월이나
서울시는 15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양원 보금자리주택지구 중 중랑구 망우동 244-1번지 일대 462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토해양부 장관의 부동산 투기방지대책의 일환으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의 지정요청이 있어 서울시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양천구 신
제2롯데월드에 대해 재심의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향후 건립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건축위원회 심의결과 롯데그룹이 제출한 설계도에 기술적으로 미비한 점이 발견돼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심의에서 위원회는 롯데그룹이 제출한 설계도에서 기술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으며 롯데그룹의 교통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