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관계사인 네오티엑스테라퓨틱스(NeoTX)는 최근 종양 표적 초항원(TTS)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면역 항암제 ‘냅투모맙(Naptumomab, NAP)의 임상 2a상 중 첫번째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오티엑스 측에 따르면 임상 2a상은 화학요법과 면역관문억제제(CPIs; Check Point Inhibitor)치료를
앤디포스 관계사인 네오티엑스테라퓨틱스(NeoTX Therapeutics)가 종양 표적 초항원(Tumor Targeted Superantigen, TTS)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면역 항암제 ‘냅투모맙(Naptumomab, NAP)의 2a상 임상시험 첫 환자 등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네오티엑스는 20일(현지시간) NAP의 2a상 임상시험 첫 번째
앤디포스가 이스라엘의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 기업인 ‘네오티엑스테라퓨틱스’(이하 네오티엑스)에 269억 원을 추가 투자해 STR(선택적 T셀 활성화)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임상2상 진행에 속도를 낸다.
앤디포스는 STR 플랫폼 기반 항암제 신약개발 기업 네오티엑스에 총 269억 원을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오티엑스 자금조달에는 오라클
올 들어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전유물인 국내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에서 제약사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 제약사가 등장한 데다 국내 제약사도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면서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자사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연질캡슐(성분명 엔젤루타마이드·이하 엑스탄디)’이 건강보험 적용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연질캡슐(성분명 엔젤루타마이드·이하 엑스탄디)’이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되면서 국내 남성 암 증가율 2위인 전립선암 치료에 새 지평을 열었다.
27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에 따르면 엑스탄디는 전립선암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의 수용체 신호전달을 차단해 암세포 증식을 막는 약물로, 이전에 도세탁셀
대우증권은 16일 SK케미칼에 대해 기대를 모았던 항암제 SID-530의 유럽 출시가 늦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만7000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권재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SK케마칼의 투자포인트는 주력 사업 업황 호조로 실적 개선, 자회사 실적 호황에 따른 지분법이익 반영, SID-530의 유럽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등으로 국내 제약 영업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간 의약품 특허 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복제약 위주의 국내 제약사들이 영업기반 확보를 위해 오리지널 제약사를 상대로 특허무효소송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는 것. 이는 다국적 제약사들은 오리지널 약의 화학구조를 일부 바꾸거나 특허 범위를 넓혀 특허기간을 연장하
보령제약이 프랑스계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와의 항암제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특허법원은 12일 항암제 ‘탁소텔주’의 주성분인 ‘탁소테르 삼수화물’ 특허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6월 보령제약은 특허심판원에 사노피의 탁소테르 삼수화물 특허에 대한 무효심판을 청구했고, 지난해 5월 심판원은 무효 심결을 내렸다. 그러나 특허권자
동아제약은 최근 사노피의 항암제 ‘탁소텔’ 특허 침해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노피측이 제기한 ‘권리범위 확인심판 심결 취소 소송’에서 지난 21일 특허법원은 ‘특허에 기재된 조성과 실제 동아제약 제품 조성이 다르고 간접 침해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 소송은 지난해 12월 동아제약이 특허심판원에 청구한 ‘권리범위 확인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제약사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대표적인 항암제인 탁소텔주(성분명 도세탁셀)의 신제형 탁소텔 1-바이알주를 국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은 다수의 대규모 임상 시험에서 일관성 있게 생존율 개선을 입증해온 탁소텔주의 신제형 출시로 국내 환자 치료에 있어 투약편의성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이 기존 치료제보다 진화한 항암치료제 '모노탁셀(주사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세탁셀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암제‘모노탁셀’은 현재 유일한 단일액제 제품으로 투약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오리지널 제품과 달리 주사 전 본액과 용매의 혼합과정(pre-mix조제)이 필요 없어 투약이 간편하다. 이 제품은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전립선암, 난소암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다국적제약사와의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보령제약은 사노피아벤티스의 항암제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 삼수물)의 물질특허 무효심판(1심)에서 승소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허심판원은 심결문에서 "명세서에는 도세탁셀 삼수물의 생성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나 물리ㆍ화학적 성질, 용도ㆍ효과에 대한 기재가 전혀 없어 특허요건을 만족
한국기술산업은 28일 제네릭 의약품(Generic pharmaceuticals) 분야의 세계 Big-5 메이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악타비스(Actavis)사 제품 품목을 선정하고 판매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악타비스사의 650여 종의 제네릭 의약품중 우선 가장 경쟁력이 높은 제품인 항암제 도세탁셀(Docetaxel)과 심혈관 질환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