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연합훈련 오늘부터… '북한 핵심 시설 타격' 초점
한국과 미국 양국 군이 오늘 사상 최대 규모의 키리졸브(KR)와 독수리(FE) 연합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키리졸브 연습은 이달 중순 종료되며 실기동 훈련(FTX)인 독수리 연습은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되는데요. 우리 군은 약 30만명이 이번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북한의 핵심시설을 정밀...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KR) 연습이 13일 훈련 강평을 끝으로 종료된다.
지난 2일 시작된 키 리졸브 연습에는 미군 8600여명과 한국군 1만여명이 참가했다.
지휘소연습(CPX)인 이 훈련은 북한의 남침을 가정해 한반도 방위를 위한 시나리오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공동...
합참 관계자는 "지휘소훈련(CPX)인 키 리졸브 연습은 오늘 종료됐지만 한미연합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Foal Eagle)' 연습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며 "매년 계속된 연습으로 장비와 병력, 물자 전개 능력이 보완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군 1만500여명과 동원예비군을 포함한 한국군 20여만명이 참여하는 올해 독수리 연습에는 미국 최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