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어린이 해열진통제 ‘콜대원키즈펜시럽’ 회수 이슈가 발생하면서 외형은 성장해도 수익성은 전년 대비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는 적자기업인 에스디생명공학의 자회사 편입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 백 사장이 이를 추가 성장을 향한 단기적 훼손에 그치게 한다면 대원제약의 3세 경영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약사회에서 주최한 특별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교감하며 감기약과 해열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제제 개선으로 새로워진 ‘콜대원키즈펜시럽’ 신제품과 함께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은 올해 5월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상분리 현상 발생 때문에 사전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를 진행한 바 있다. 회사는 원인 규명과 제제 개선 연구를 통해 상분리 이슈를 해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요구하는 품질 개선사항을 완료했다. 이어 8월부터 생산을 재개했다.
강경훈 대원제약 홍보실장은 “콜대원키즈팬시럽은...
대원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 및 판매 중지 조치 해제에 따라 어린이 해열진통제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제조 및 판매를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어린이 해열제 품귀 현상 해결을 위해 전날 식약처의 '콜대원키즈펜시럽‘ 제조판매 중지 해제 발표 직후 곧바로 제품 생산을 재개했다. 품질이 개선된 제품 초도물량 21만 팩 공급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아제약의 ‘챔프시럽’과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에 대한 제조·판매 중지 조치를 해제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4~5월 갈변현상과 미생물한도시험 부적합이 확인된 ‘챔프시럽’과 상분리 현상이 발생한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전체 제조번호 제품에 대해 회수하도록 권고하고, 원인 분석과 제제개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동아제약 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에 이어 대원제약 ‘콜대원키즈펜시럽’까지 당국이 제조·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하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한 대체품 정보가 온라인 상에 공유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18일 대원제약의 조치를 확인할 때까지 콜대원키즈펜시럽에...
상분리 현상으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대원제약의 어린이 해열제 ‘콜대원키즈펜시럽’이 판매가 중단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해열제 ‘콜대원키즈펜시럽’을 제조한 대원제약에 자발적 회수를 권고하고 제조·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식약처는 콜대원키즈펜시럽과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되는 다나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상분리’ 현상이 확인된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 및 동일한 제조방법으로 대원제약이 수탁제조하는 다나젠의 ‘파인큐아세트펜시럽’에 대해 사용기한이 남은 모든 제품을 ‘자발적 회수’를 하도록 권고하고 잠정 제조·판매중지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분리 현상은 투명액(맑은액)과 불투명액(흰색)으로 분리되는 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