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에버레이와 케이에프엔티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00% 지분을 갖고 있으면서 모든 매출을 내부거래로 올리고 있는 회사다. 대표적인 일감몰아주기 회사이지만 총수 지분이 없기 때문에 과세 대상은 아니다.
모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음에도 이 두 회사는 사업 성격상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상호출자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의 수가 지난 6월 2일 79개에서 이달 1일 현재 41개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정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상호출자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지정기준이 2조원에서 5조원으로 상향조정됐기 때문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4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계열회사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