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일 황재원 대기업금융본부장을 커머셜사업본부 전무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황재원 전무는 2001년 씨티은행에 입행하여 대기업 기업금융심사역, 씨티 로스앤젤레스 중견 시장의 비즈니스 책임자, 씨티 뉴욕의 북미(NAM), 중남미(NATAM) 지역 코리아 데스크 부문장 등 다양한 역할을 역임했다.
지난해 이상 은행 기업금융에서의 풍부한 경력을
국민은행·폴란드 페카오은행 제휴하나은행은 신규 채널 개설 추진헝가리 부다페스트도 사무소 개소김주현 금융위원장 첫 동유럽행"방산·원전 등 프로젝트 금융지원"조용병도 금융협력 강화 MOU
동남아에 해외 전진 기지를 세웠던 은행권이 동유럽을 새로운 요충지로 뚫고 있다. 최근 K-방산 효과로 관련 산업 수출이 급격히 늘어나는 등 동유럽 지역과의 경제교류가 크게
KB국민은행은 폴란드 페카오은행과 코리아데스크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페카오은행은 폴란드 현지 2위(자산기준) 은행으로 투자은행(IB), 기업금융, 무역금융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2022년 10월 국민은행 런던지점이 페카오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후 페카오은행에 코리아데스크 설치 관련
저축은행중앙회는 제19대 회장으로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회원사 임시 총회를 열고 오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진행된 선거서 오 당선인은 79개 저축은행 1사 1표 중 유효표 78표에서 52표를 얻으며 이해선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한국씨티은행은 본사 씨티그룹의 소비자금융사업 출구전략 추진과 관련해 “글로벌 금융파트너로서 한국경제 및 금융발전에 기여해 온 것처럼 향후에도 변함없이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씨티그룹은 지난 4월 15일 지속적인 사업전략 재편의 일환으로 한국을 포함한 해당 지역 내 13개 국가에서 소비자금융사업에서 대한 출구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는 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코웨이와 손잡고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27일 코웨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말레이시아 투자청(MIDA) 코리아데스크와 코웨이 말레이시아가 국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 협업 방안을 모색한 것에서 시작됐다.
주요 내용은 중진공이 지역 우수 중소벤
1일 새벽 일어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문재인 정부의 핵심 대외정책 가운데 하나인 '신남방정책 플러스'가 차질을 빚을 상황에 처했다. 지난해 말 경제협력산업단지(KMIC)가 착공에 들어가며 경제협력에 속도를 낼 계획이었는데 정치 리스크에 노출될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신남방정책 플러스'는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21차 한-아세안((ASEAN·
1일 새벽 일어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산업통상자원부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미얀마와 경제협력에 속도를 낼 계획이었는데 쿠데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9월 제1차 한-미얀마 통상산업협력공동위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작년 말 한-미얀마 경제협력 단지를 완공하고,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한 코리아
아세안(ASEAN)의 마지막 미개척 시장인 미얀마와의 경제협력이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제1차 한-미얀마 통상산업협력공동위'(이하 공동위)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공동위는 작년 9월 문재인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을 계기로 합의된 장관급 경제협력 채널로, 무역·산업·에너지·투자 분야에 걸쳐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베트남에서 한국형 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
LH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을 베트남 정부로부터 최초로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베트남 하노이 중심에서 남동측으로 약 30㎞ 거리에 있는 흥옌성 산업도시에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이 16일(현지시간) 니나 하치지안 LA 국제 부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LA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계의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식품, 제약 등 중소제조업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기까지의 절차가 까다롭고, 진출한 기업들도 현지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미얀마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4일 “한·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가 ‘한강의 기적’처럼, 미얀마의 젖줄 ‘에야와디강의 기적’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에서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산업단지는 잠재력에 비해 진출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은 3일 한국 기업 애로사항 전담 처리 창구인 ‘코리아 데스크(Korea Desk)’와 고위급 정례 협의체인 ‘한-미얀마 통상산업협력 공동위’를 출범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이날 미얀마 네피도 대통령궁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수지 국가고문은 외교부 장관, 대통령실장관을 겸직하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앞으로 미얀마와 한국이 협력이 긴밀해질수록 기쁜 일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미얀마 네피도 대통령궁에서 아웅 산 수지 국가고문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진행한 공동언론발표에서 “양 정상은 마음과 마음이 이어진 양국의 국민과 함께 경제, 문화,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고,
삼정KPMG는 18일 오전 9시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태국ㆍ미얀마ㆍ라오스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총 3개국을 총괄하고 있는 KPMG 태국 파트너와 현지 KPMG 소속 한국인 전문가, 삼정KPMG 인수합병(M&A) 전문 파트너가 발표자로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에 나서 경제 영토를 확장한다.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은 29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3개국 방문은 모두 상대국 정상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양자 간 다양한 실질 협력 강화는 물론,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현지시간) “한국과 인도, 아세안 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는 싱가포르의 GIC(싱가포르 투자청), 테마섹(Temasek), 말레이시아의 카자나내셔널 펀드 등 세계적인 국부펀드와의 네트워킹을 주선하고, 양국 유망 기업 간 협력의 장을 정부가 나서서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가 미얀마를 제2의 베트남처럼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미얀마 정부에 한국의 외국 생산기지인 베트남처럼 협력하겠단 뜻을 전달했다.
산업부는 23일 김 본부장이 미얀마 네피도에서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을 예방해 양국 상생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 비전을 공유하고, 통상장관회담에선 의제별 구체
KB국민은행이 해외투자 실패의 흔적을 완전히 지웠다.
국민은행은 지난 2분기에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BCC)의 지분 41.9%(우선주 포함) 전량을 현지 테스나(Tsesna) 뱅크 컨소시엄에 매각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2월 BCC 매각 우선협상자로 테스나뱅크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국민은행의 BCC 매각
씨티은행이 코리아 데스크 증설을 통해 동남아 및 유럽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지원을 확대한다.
1일 씨티은행은 베트남과 체코에 코리아데스크를 개설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의 글로벌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기업 금융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7월에 베트남 하노이, 9월에 체코 프라하에 코리아데스크를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