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두이스부르크와 에센에 근거를 둔 금속 및 첨단기술 기업 티센크루프(ThyssenKrupp)가 가전제품은 물론 첨단기술, 에너지, 의학용품 등에 주력하는 기업 지멘스(Siemens)와 합작해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를 탄생시켰다.
지난달 27일 티센크룹은 그간의 엘리베이터와는 차원이 다른 케이블 없는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자이로드롭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가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되며 작동원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27일(현지시간) 독일 철강기술기업 티센크루프에 따르면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는 자석의 힘으로 움직인다. 이는 롯데월드의 인기 놀이기구 자이로드롭과도 비슷한 이치다.
자이로드롭에는 의자 뒤에 12개의 긴 말굽 모양의 자석이 있다. 이와 별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의 속도는 얼마나 될까.
독일의 엘리베이터 전문 생산업체가 27일(현지시간) 케이블 대신 자석의 힘으로 움직이는 엘리베이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해당 엘리베이터를 개발한 독일의 철강기술기업 티센크루프에 따르면 이 엘리베이터는 초당 5m의 속도로 움직이며 다단계 제동 시스템으로 멈춘다. 때문에 모든 승객의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가 개발됐다.
독일 철강기술기업 티센크루프는 27일(현지시간) 케이블 대신 자석의 힘으로 움직이는 엘리베이터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기부상 원리를 이용해 수직은 물론 수평 이동까지 가능한 엘리베이터 시스템 ‘멀티’는 엘리베이터 차체에 자기 부상 열차에 사용되는 리니어(linear) 모터를 장착한
독일 티센크루프가 케이블이 없는 엘리베이터를 개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새 엘리베이터는 케이블 대신 리니어모터를 사용하며 기존과 달리 상하는 물론 좌우로도 이동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원리를 엘리베이터에 적용한 셈이다.
티센크루프는 이날 성명에서 “새 제품 디자인은 엘리베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