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이 신세계백화점을 찾는다.
신세계백화점은 8일 컬링 여자대표팀이 오후 2시 영등포점, 5시 의정부점을 각각 방문해 고객 대상 사인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각 점포별 선착순 100명은 컬링 대표팀의 사인과 함께 신세계백화점이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점포 방문 고객은 컬링 여자 대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김지선, 김은지, 이슬비, 신성미, 엄지원)이 역대 첫 올림픽 출전무대였던 소치동계올림픽에서 3승 6패를 기록하며 모든 일정을 마감했다.
한국은 18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라운드 로빈 최종전 경기에서 선전했지만 9엔드까지 4-9로 뒤지며 10엔드를 포기해 6패째(3승)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