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글로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캐나다의 공장 한 곳을 폐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의 자동차 노동조합인 '유니포'(Unifor)는 온타리오주 오샤와 공장에 내년 12월 후 생산물량이 배정되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를 GM으로부터 받았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GM이 북미시장 세단 판매 부진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 생산공장에서 잇따라 인원 감축에 나섰다. 국내 역시 비정규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해고를 예고한 만큼 한국지엠 노사 양측의 충돌도 우려된다.
4일(현지시간) GM은 캐나다 생산공장 인원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샤와’ 공장의 생산직 근로자들을 해고하고 생산 시프트를 축소할 계획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미국 중형고급차 시장에서 2위 자리를 지켰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DH)는 3월 미국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32.4% 증가한 3197대가 판매됐다. 이는 2012년 7월 3103대를 기록한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3000대 고지를 밟은 것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2월 벤츠 E-클래스를 앞지르며 처음으로 차급 2위에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 이 브레이크 관련 결함으로 차량 22만1000여대를 추가로 리콜한다고 20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가 보도했다.
이날 GM은 “미국에서 2013~14년형 캐딜락XTS와 2014~15년형 쉐보레 임팔라 등 20만5309대를 리콜한다”고 공식성명에서 밝혔다. 해외에서는 1만6249대가 리콜대상에 올랐다.
GM은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중국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다.
홍콩에서 테슬라의 전기차 세단인 모델S 주문이 300여 대에 달했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아직 테슬라 자동차가 홍콩에서 정식 출시도 안 됐으나 이미 3만9000~33만 홍콩달러(약 560만~4700만원)에 이르는 예치금을 걸고 모델S를 선주문한 사람이 많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 정부가 제너럴모터스(GM)가 추진 중인 13억 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캐딜락 공장 건설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데이나 하트 GM 중국 법인 대변인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최근 공장 건설 계획을 승인했으며 새 공장은 GM 중국 본사가 위치한 상하이 진차오지구에 세워질 것”이라
글로벌 자동차업계 ‘빅3’가 오는 2013년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전망인 가운데 폭스바겐이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은 내년 중국에서 270만대를 판매해 265만대의 GM을 제치고 1위에 오를 전망이라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자동차산업 리서치업체 JSC오토모티브컨설팅 보고를 인용해 보도했다.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23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0 베이징 모터쇼에 GM대우에서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차량 2종을 함께 선보였다.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 본부인 GM대우에서 디자인 및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콘셉트카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와 차세대 글로벌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11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0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 GM대우에서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차량 3종을 함께 전시했다.
GM대우에서 개발을 주도한 3개의 차종은 GM대우에서 디자인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콘셉트카 '시보레 아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