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리즈 첫 대회는 지난주 풍성한 기록을 남기고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총상금 5억원). 장이근(24)을 우승자로 만들었다.
이어 이번주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이 열린다. 14일 신한동해오픈은 인천 서구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그리고 내주에는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제
신세대 ‘슈퍼루키’ 장이근(24)이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첫 다승자(2승)가 됐다.
장이근은 10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드림코스(파72·6938야드)에서 열린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 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쳐 공동 2위 현정협(34)과 임성재(19)를 2
고교생이 하루에 10타를 줄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주인공은 옥태훈(19.신성고3). 옥태훈은 스릭슨(SRIXON) KPGA 챌린지투어 4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 우승상금 16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6년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이후 그 해 7월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한 옥태훈은 지난해 KPGA 프론티어투
이상희(25·호반건설)가 일을 낼까.
무대는 18일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30야드)에서 개막하는 제21회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
총상금도 지난해보다 2억원을 올려 국내 최고액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디펜딩 챔피언 이상희의 타이틀 방어와 2개 연속 우승여부. 이상희는 지난해 대회에서 고
개막전을 치른 남자 선수들이 경기 포천에서 전남 무안으로 이동한다.
무대는 카이도시리즈인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대회는 27일부터 4일간 무안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7050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개 대회, 총상금 41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골프대회 시리즈인 KPGA 코리안투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경기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7060야드) ▲KPGA 민수용 포토
▲다음은 강권일(8언더파 64타)의 일문일단
-개막전 첫 째날 라운드를 마친 소감은.
시즌 개막에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겨울 동안 준비를 많이 했다. 개막
이번주에 남자 대회가 문을 연다. 시즌 첫 우승타이틀을 누가 손에 쥘 것인가.
무대는 2017 KPGA 코리안투어의 시즌 개막전인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대회는 오는 20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7060야드)에서 열린다.
관심사는 최진호(33·현대제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양휘부)가 국내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2017년도 KPGA 코리안투어 미디어 가이드북을 발행했다.
이 책은 1958년 국내 최초의 프로골프대회인 제1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시즌 최종전인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까지 개최된 모든 대회의 성적과 기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
국내 남자프로골프사상 처음으로 시리즈대회가 도입된다.
한국프로골프(KPGA·회장 양휘부)코리안 투어와 카이도골프(대표이사 배우균)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리즈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 시리즈 대회는 3년간 열린다.
카이도골프는 2015, 2016년 2년간 코리안투어 투어챔피언십을 주최한 골프용품전문 기업이다. 카이도골프는 지난주 미국여
2016년은 KPGA 챌린지투어와 프론티어투어의 활약을 발판 삼아 더 큰 무대로 진출한 선수들이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였다.
조병민(27·선우팜), 이상엽(22),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 김태우(23) 등이 대표적인 주인공들이다.
지난해 챌린지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조병민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간사
■최진호, 이형준, 허인회… 공식 팬클럽 개설로 팬들과 소통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한 최진호(32·현대제철), ‘가을 사나이’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 ‘이슈메이커’ 허인회(29)는 팬클럽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최진호 팬클럽은 ‘빛무리’ 라는 뜻의 단어 ‘헤일로(HALO)’ 를 팬클럽 이름으로 사용
비록 상금과 대회수는 여자보다 적었어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선수들은 합심해 올 시즌 신바람나는 경기장을 만들었다. 특히 선수들은 갤러리들과 경기중에 사진도 함께 찍으며 즐거움을 선사했고, 협회는 각종 이벤트를 만들어 침체된 남자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해였다. (편집자주)
■캐디 줄돈없어 고민하다가 덜컥 우승한 김준성
남다른 투지와 노
한국남자프로골프(KPGA)는 대회수나 상금면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비교해서 큰 차이를 보였다. 여자는 200억원대를 넘어섰지만 남자는 80억원대에 머물렀다. 미국과 유럽과는 달리 국내 대회는 기형적인 현상이지만 KPGA는 협회와 선수들을 중심으로 많은 갤러리를 동원하고 각종 이벤트를 열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변화를 시도했다. 이야기가 가득했던
최진호(32·현대제철)가 2016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 그리고 다승왕을 차지했다.
13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파72·6969야드)에서 이형준()이 신기록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을 끝으로 KPGA 투어가 막을 내렸다.
최진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웹닷컵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일정을 이유로 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카이도코리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13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 마운틴·레이크코스(파72·6969야드)▲사진=KPGA 민수용 포토
▲카이도코리아 투어 챔피언십 최종 성적
1.이형준 -26 262(68-64-64-66)
2.이창우 -21 267(65-66-71-65)
3.황재민850 -18 270(73-69-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13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 마운틴·레이크코스(파72·6969야드)▲사진=KPGA 민수용 포토
▲다음은 우승자 이형준의 일문일답
-우승에다 신기록을 세웠다.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 게다가 새로운 기록까지 수립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어제부터 우승할 수 있다는 감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인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드라이브 거리를 가장 멀리 때린 선수는 누구일까?
투어 2년차 이승택(21·브리지스톤)이다. 평균 318.25야드를 날려 이번 대회 최고 장타자에 올랐다.
이 대회 전까지 이승택은 2016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292.249야드로 이 부문 7위에 랭크됐다.
KP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이 시즌 최종전에서 각종 신기록을 달성하며 통산 3승을 올렸다.
이형준은 13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 마운틴·레이크코스(파72·6969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타를 줄여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쳐 이창우(23·CJ오쇼핑)를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과 이창우(23·CJ오쇼핑)가 상황이 역전됐다. 이형준이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인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 196타를 쳐 마관우(26)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투어 2승의 이형준은 12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파72·6
이창우(23·CJ오쇼핑)의 2016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창우는 11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파72·6969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날 8타를 줄인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