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보령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와 케이캡 2품목의 공동 영업·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양사는 강점을 극대화해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케이캡은 출시 첫해(2019년 3~12월) 처방 매출 304억 원을 기록한 후 2021년 1107억 원으로 연간 처방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공동판매사 변경 후 케이캡의 처방실적은 올해 상반기 919억...
보령은 전문의약품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특히 고혈압 신약 '카나브' 제품군이 처음으로 반기매출 700억원대를 기록하며 13%의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령이 전사적 차원에서 집중하고 있는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제품들도 초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보령에 따르면 당뇨병 치료제 '트루다파'는 지난해...
그 밖에도 보령과 공동 판매하는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등 순환기 계열 제품과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병 치료제 ‘직듀오’, ‘포시가’, ‘시다프비아’ 등 당뇨·신장 계열 제품의 합산 매출이 2분기 987억 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122.9%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헬스·뷰티(H&B) 부문 매출은 255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으로 전년...
전문의약품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특히 고혈압 신약 카나브 제품군은 처음으로 반기매출 700억 원대를 기록하며 13%의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반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항암제(Onco) 부문도 전년 동기 대비 8% 이상 성장했으며, 항암제 ‘젬자’의 상반기 매출도 23% 증가하는 등 오리지널 브랜드 인수 전략(Legacy Brands...
보령의 국산 신약 15호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제품군은 지난해 약 1551억 원을 벌어들였다. HK이노엔이 개발한 국산 신약 30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지난해 매출은 약 1194억 원에 그쳤다.
국가 간 ‘바이오 패권 경쟁’도 국산 블록버스터 배출의 난이도를 높이고 있다.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내수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7% 1조632억 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744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리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4분기 정도에 주가 방향성이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카나브를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 파워와 케이캡 판권계약을 통한 영업시너지가 가능할 전망이며, 긴 호흡에서 영업실적 변화와 기업가치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핵심 품목인 ‘카나브패밀리’의 매출액은 381억 원으로 15.5% 늘었다. 항암사업부의 경우 ‘젬자’가 58억 원, ‘알림타’가 53억 원, ‘온베브지’가 11억 원으로 각각 두 자릿수 성장했다. HK이노엔과 손잡고 각 사의 신약인 ‘카나브’와 ‘케이캡’을 공동 판매하는 신규 코프로모션 효과도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별도기준 매출액 2966억 원, 영업이익...
핵심 품목인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카나브패밀리’의 매출액은 381억 원으로 15.5% 늘었다. 항암사업부의 경우 ‘젬자’가 58억 원, ‘알림타’가 53억 원, ‘온베브지’가 11억 원으로 각각 두자릿수 성장했다.
신규 코프로모션 효과도 나타났다. 보령은 올해부터 HK이노엔과 손잡고 각 사의 신약인 ‘카나브’와 ‘케이캡’을 공동 판매하고 있다....
보령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와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나란히 성장하면서 양 사의 ‘원팀(One Team)’ 전략이 순항 중이다.
28일 의약품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보령과 HK이노엔이 공동 판매(코프로모션)하는 카나브패밀리 4종(카나브·듀카브·듀카로·듀카프플러스)의 올해 1분기 처방실적은 384억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이 연구원은 “매출은 트루리시티 공급난 지속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인플루엔자 백신 매출 공백에도 카나브 패밀리의 견조한 성장, 케이캡 신규 매출, 기타 당뇨병 품목의 견조한 성장, 2분기 자사 생산 전환을 추진 중인 자이프렉사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의사파업으로 인한 항암제 라인 매출은 시장에서 크게 우려한 것과 달리...
듀카브플러스는 보령이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에 기반을 둔 고혈압 복합제다. 보령은 지난해 현지 파트너사 스텐달과 멕시코에서 듀카브플러스 발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보령은 10년 전부터 중남미 시장에 공을 들여왔다. 특히 멕시코에는 2014년 현지 제품명 ‘아라코’로 카나브를 출시했다. 이어 2016년 카나브플러스(현지 제품명...
보령과의 협력은 일반적인 공동 판매가 아닌 HK이노엔의 최대 품목인 케이캡과 보령의 최대 품목인 ‘카나브’를 서로 영업·마케팅하는 형태다. 이를 통해 수수료 지출로 훼손될 수 있는 수익성을 강화하고, 외형은 늘리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케이캡 매출은 1195억 원으로 펙수클루 매출의 2배를 넘는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처방실적은 총 5085억 원을...
연구원
◇보령
카나브 매출액 증가로 2023년 영업실적 고성장
올해 카나브 단독제 가격 인하 변수에도 영업실적 성장 지속 전망
매출액 연간 1조 원대 진입 확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LS ELECTRIC
이틀간 주가 21% 상승하며 급등
글로벌 전력기기 산업에 영향 미치고 있는 AI 실적 기대치 하락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가 반영, AI로 시선 돌리면 주가...
오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중 미국 케이캡 임상 3상 종료가 예상되는데, 경쟁 품목의 출시 지연 이슈는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보령과 공동판매 전략에 따른 국내 케이캡과 카나브 패밀리 매출 증가 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판매 종료된 MSD 백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한 406억...
◇HK이노엔
실적 성장에 더해질 미국 진출 모멘텀까지
4Q23 review: 케이캡 신규 파트너 계약 체결로 물량 공급 안정화되면서 컨센 부합
2024년 케이캡 국내 처방 증가, 카나브 4종 및 당뇨 신제품 판매 효과 등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만원 유지
서근희 삼성증권
◇팬오션
1Q24. 업황, 실적, 주가 저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
보령의 대표 품목인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패밀리’의 경우 지난해 처음 연매출 1500억 원을 돌파했다.
JW중외제약도 지난해 매출 7500억 원, 영어비익 996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9.6%, 58.2%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다. 지난해 JW중외제약은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 5829억 원, 일반의약품 부문 56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보령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케이캡과의 시너지를 의식한 결정이다. 코프로모션 대상 품목은 케이캡 전 제품(케이캡정·케이캡구강붕해정)과 카나브 제품군 4종(카나브·듀카로·듀카브·듀카브플러스)이다. 양사는 카나브와 케이캡 모두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내는 만큼 시장 지배력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보령(구 보령제약)과 HK이노엔이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식은 5일, 서울 중구에 있는 더 플라자 호텔에서 보령과 HK이노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보령의 카나브와 HK이노엔의 케이캡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