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3년 해양폐기물을 약 2만 톤 수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어촌어항공단은 올해 어항관리선 12척 운영을 통한 해양폐기물 수거 실적을 발표했다.
어항관리선 운영(국가어항관리사업)은 전국 국가 및 지방어항 수역의 해양폐기물(부유·침적 폐기물, 퇴적물 등 항행장애물) 수거를 통한 어선의 안전 운항 및 어항의 적정기능을 유지하는 사업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하는 선박이 개발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동결파쇄, 플라즈마 열분해 처리 기능을 탑재한 2500톤급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선박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해안가 쓰레기 수거, 청항선 운영, 연근해 침적폐기물 수거 등을 통해 연간 약 12만 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그러나 수거된 해
해양환경공단이 제주 애월항 주변 해역 해양 침적폐기물을 수거한다.
공단은 12월 말까지 제주시 애월항 주변 해역에서 총 20톤의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제주시 애월항에 대해 해양 침적폐기물 분포 실태조사와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총 30헥타르(ha) 대상 약 20톤(t)의 해양 침적폐기물을 확인했다.
공단은 해양폐
육지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하고, 해안가 폐기물을 수거하는 책임이 지방자치단체에 생긴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제정돼 4일부터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각 시·도의 하천을 관리하는 기관은 육상 쓰레기가 하천을 타고 바다로 흘러들지 않도록 유출 방지시설을 설
해양수산부는 작년 어항관리선 10척을 운영해 총 192개항(국가어항 94개항ㆍ지방어항 98개항) 내 부유·침적 폐기물(폐어구ㆍ폐그물 등)과 항행장애물(폐토사 등) 8088톤을 수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어항은 어업활동의 근거지이자 어촌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지만 항행장애물로 인한 안전사고와 부유·침적 폐기물에 의한 악취 발생 등으로 인해 어업인 등
해양수산부는 올해 어항관리선 10척을 운영해 186개의 국가어항과 지방어항 내 폐어망, 폐어구 등 부유·침적폐기물과 폐토사 등의 항행장애물 6278톤을 수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어항 내 폐기물로 인해 각종 어선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악취 등으로 인해 어촌․어항을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어 어업인 등 어항 이용자와 방문객들의 애로사항이 많았다.
정부가‘해양쓰레기 대응센터’를 출범키로 했다. 이는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등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을 체계적, 과학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29일 오전 11시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국토부 해양환경정책관,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대응센터 현판식을 거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동아시아 지역 최초로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