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서울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좌담회를 가졌다. 교사들은 사망한 교사를 추모하면서 학교 현장도 바뀌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19일 오후 4시 서울교대에서 조합원 교사들이 공동집필한 신간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 출간 기념회를 열고 좌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교사 60여 명과 박두용 교사유가족협의회 대표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는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을 앞두고 25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환자, 의료진,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5월 30일은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로, 2009년부터 세계다발성경화증협회(MSIF)와 전 세계 다발성경화증협회 회원국들이 함께 기념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질환에 대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박근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 기념회에서 “대통령을 지낸 사람으로서 아쉬운 일은 아쉬운 대로, 잘한 것은 잘한 대로 밝혀서 미래세대에 교훈이 되길 바라며 회고록 집필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4년 9개월이 넘는 수감 시절이던 2021년 늦가을에 썼던 자필 메모도 처음 공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70)가 “괜찮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파크에서는 동아수출공사 이우석 회장의 회고록 출간기념회가 열린 가운데 안성기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성기는 검은 모자에 갈색 재킷을 걸치고 행사에 참석했다. 조금 부은 얼굴이었으나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만
작가 김애란·김주영·천운영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서전인 중국 북경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20일 한국문학번역원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북경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관 내 번역 부스에는 총 40종의 중국어권 출간도서를 전시한다. 특히 2020년 대만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주빈국 선정을 기념해 현재 대만에서 주목 받는 일부 소설도 함께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51명의 충청도 할매들’이 음식 한 가지씩 한평생의 손맛을 소개한 ‘요리는 감이여’라는 요리책을 소개하며 축하와 격려를 부탁했다.
문 대통령은 이들 할머니가 뒤늦게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연을 편지로 써서 문 대통령에게 8일 보냈는데 이에 대한 소감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밝히면서 편지와 요리책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
밀리의 서재가와 고즈넉이엔티가 24일 ‘제1회 K스릴러 작가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종 7인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K스릴러 작가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36일간 진행됐고, 그 결과 약 3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특정 ‘작품’이 아닌 ‘작가’를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최종 7인은 6개월간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가 전문 장르문학 출판사 고즈넉이엔티와 함께 제1회 ‘케이스릴러 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품’이 아닌 ‘작가’를 선정하는 공모전이다.
지난해 교보문고 온ㆍ오프라인 판매 기준, 종합 베스트셀러 30위권 작품들 중 소설은 총 7종이었다. 그중 추리ㆍ스릴러 소설은 5종으로 모두 일본 소설이 차지했
삼성카드는 30일 서울시와 50플러스 재단이 주최하는 ‘천 개의 스토리, 천 권의 자서전’ 출간 기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카드는 5월 서울시 50플러스 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커뮤니티 서비스인 '인생락서'를 통해 세대공감 글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자서전을 출간한 18개 팀을 초청해 자서전 증정식
역경을 기회로 바꾸며 삶을 개척해온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이 세 번째 에세이 ‘사랑은 행동이다’를 출간했다.
19일 성 회장은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출간기념회를 열어 가족에 대한 사랑에 대해 풀어내며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했던 삶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TV나 인터넷 그리고 신문에서 툭하면 끔찍한 자살 소식을 대하곤 하는 젊
소설가 방현석이 세월호 참사에 일가족이 희생당한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새 소설 ‘세월’을 출간했다.
방현석은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한 식당에서 열린 신작 ‘세월’ 출간기념회에서 “슬픔마저 차별받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소개했다.
5년 만에 내놓은 중편소설 ‘세월’은 2014년 4월 16일 발생
‘대선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대선 주자들의 맞춤형 저서 출간이 이어지고 있다. 저서를 통해 국정운영의 비전을 제시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출간 이벤트를 통해 이목을 끌기 위한 차원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은 건 야권 유력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내놓은 ‘대한민국이 묻는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라는 제목의 대담집.
17일
구순(九旬)을 맞은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43년 정치 인생을 회고하는 증언록을 출간했다.
출판사 미래엔 와이즈베리는 지난달 29일 ‘김종필 증언록’을 펴냈다. 이는 김 전 총리가 지난해 총 114회에 걸쳐 중앙일보에 ‘김종필 증언록-소이부답’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글을 정리해 두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이 책에는 김 전 총리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북한 김정은 정권 체제의 붕괴 가능성이 제기됐다. 김정은 정권의 ‘수령 체제’가 한계에 달해 중추 세력의 변화가 불가피하며 이러한 과정이 결국에는 정권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30일(현지시간) 켄 가우스 미 해군연구소(CNA) 박사는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빌딩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북한의 하우스 오브 카드-김정은 체제하
자신들의 취미를 글로 표현해 작가로 변신한 스타들, 일명 ‘엔터라이터(Entertainer Writer)’가 늘고 있다. 특히 뷰티·패션분야에서 이들의 출간은 더욱 두드러진다.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는 평소 자신의 취미인 네일아트로 지난달 12일 네일 에세이북 ‘네일하라(NailHARA)’를 출간해 작가로 데뷔했다. 구하라는 자신의 애완묘에서 영감을
걸그룹 AOA, 씨스타가 컴백한 데 이어 오는 7월 16일 에이핑크의 컴백이 확정됐다. 이런 가운데 오는 7월 1일 소녀시대 효연은 도서 출간에 나서 눈길을 끈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 효연은 오는 7월 1일 스타일 북 ‘효 스타일(HYO STYLE)’(페이퍼북)을 출간한다.
효 스타일은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스타일에 대한
故 신해철 부검 결과
故 신해철이 생전에 작곡한 미발표곡이 공개됐다.
김수경 시인은 4일 오후 서울 상수동에서 열린 자신의 소설 ‘내 친구 노무현’ 출간 기자회견에서 故신해철의 미발표곡 ‘인솜니아 insomnia’를 공개했다.
김수경 시인은 “오랜 친구인 신해철이 지난 2012년 아직 가사를 붙이지 않은 상태의 곡을 자신의 이메일로 보내줬다”며 “매우
삼성전자가 시각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 한남동 삼성블루스퀘어 네모관에서 ‘인사이트展2-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Zoom하다’ 사진전 개막식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토에세이 ‘손끝의 기적’ 출간 기념회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한빛맹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의 카
조여정 몸매 관리법이 화제다.
23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조여정’s 힐링 뷰티’ 출간 기념회에서 조여정은 몸매 관리의 고충을 털어놨다.
조여정은 “여배우로서 몸매 등을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게 맞다”며 “몸매관리는 매일 빠트리지 않고 나 자신과 싸워가면서 실천해야 한다는 점에서 종교 같다”고 몸매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조여
배우 조여정이 피부관리 노하우를 수분공급과 자외선 차단이라고 공개했다.
23일 서울 종로 올레스퀘어에서 배우 조여정의 새 책 ‘힐링뷰티’ 출간 기념회가 열렸다. 피부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에 조여정은 “수분공급과 자외선 차단을 가장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4시간 간격으로 수분 공급하는 것이 노하우다”며 “물론 미스트는 필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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