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부회장이 SK가스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SK가스는 일신상의 사유로 최창원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SK가스는 기존 최창원 부회장, 윤병석 사장 등 2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윤병석 대표 1인 체제로 전환된다.
최 부회장은 SK디스커버리 경영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창원 부회장은
SK그룹 내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협의회'의 활동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대신지배구조연구소는 'SK그룹 대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서 "주요 상장 계열사의 주주권익 보호 측면에서 그룹 최고 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활동 내역에 대한 일부 정보공개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 소속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해 SK케미칼 전·현직 임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은 9일 살인 혐의로 SK케미칼의 최창원 대표이사 등 14명의 전·현직 임원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이들은 고발장을 통해 "사망한 피해자의 92%(132명)가 SK케미칼의 원료로 만든 가습기 살균제
국산콩 두유 전문 회사 이롬은 100% 국산콩을 맷돌방식으로 통째로 갈아 만든 ‘황성주 국산콩 담백한 두유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검은콩과 17곡, 검은콩과 검은참깨 2종으로 구성됐다. 담백한 두유는 당류를 줄이고 100% 국산콩으로 만들어 기존 두유에 비해 칼로리가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콩을 통째로 전통 옛
장애물 많은 순환출자 고리 해결 과제 완수할까
- 외부환경 변화 계열사별 적절한 대응
- 녹색성장과 글로벌 경영으로 난국타개
재계 3위(공기업 제외) SK그룹은 내년 외부환경 변화가 너무 클 것을 감안 정형화된 목표를 확정짓지 않되 상황에 따라 계열사별로 적절한 대응전략을 펼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SK그룹의 지배구조
SK케미칼은 28일 최창원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오너 경영체제를 강화했다.
최창원 대표는 SK그룹 초대회장인 故최종건 회장의 막내아들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으로 현재 SK케미칼 최대주주이며 이번 인사로 이사회 의장자리에도 오르게 됐다.
이로써 SK케미칼은 최 부회장과 함께 ▲김창근 부회장 ▲신승권 부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