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은 최종회에서 전국 24.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은 물론 tvN 역대 최고 시청률 1위 기록까지 갈아치운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 의견은 사뭇 다릅니다. '선재 업고 튀어'의 경우 단순히 시청률로 흥행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죠.
순탄치 않았던 시작…작·감·배부터 소재까지 '난항'
'선재 업고 튀어'가 시작부터 기대를 받은...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극으로, 7일 최종회가 공개됐다. 강지영의 장편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눈코 뜰 새 없이 빠른 전개, 박진감 넘치는 서사,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을 몰입시킨다.
고민하고 열렬히 준비한 작품이 많은 분께 상상 이상의 사랑을 받아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라며 “장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총 21부작으로 막을 내린 금토드라마 ‘연인’은 최종회 시청률 12.9%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실장까지도 모든 인물의 진정성을 시청자분들께서 알아봐 주시고 애정해 주셨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양희승 작가는 “살아있는 인물들로 숨을 불어넣어 주신 배우분들께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좋은 드라마를 쓰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 시청률 15.5%를 돌파한 ‘일타 스캔들’ 최종회는 오늘 (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최종회는 4.7%(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김혜주(김현주 분)는 ‘더 이상 다른 이의 선택 뒤에 남겨지거나 도망치고 싶지 않다’고 다짐하며 남편 남중도(박희순 분)의 과거 성폭력 사건을 직접 밝혔다.
김혜주의...
대본집에는 문 작가가 고심하며 집필한 부분, 주인공 이름을 지은 과정 등 드라마 제작 과정 전후의 이야기가 상세히 담겨있다. ‘우영우’는 오늘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광복절 연휴에 문 전 대통령이 추천해 주목받고 있는 ‘하얼빈’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문 전 대통령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훈 작가는 하얼빈역을 향해 마주 달려가는 안중근과 이토...
시즌1 최종회에서 반전이 일어나며 박정민이 연기한 배영재의 생사 여부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
“시즌2는 모르는 사실이에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감독님께 슬쩍 물어봤더니 ‘배영재는 안 살아난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살아나서 유아인 씨와 같이 연기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해요.”
‘지옥’으로 전 세계 1위를 찍은 박정민에게도...
최종회는 15.3%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 16%까지 치솟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31일 오후 화상으로 만난 이제훈은 “긴 시간 동안 촬영을 했는데 끝나고 나니까 아쉬운 마음이 크다”면서 “작품과 캐릭터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홀가분하기보다는 김도기, 무지개 운수, 모든 배우들, 제작진과 더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최종회에서 출소 후 곧바로 심수련 주위를 맴도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천서진(김소연) 딸 하은별(최예빈)의 개인 학습 플래너 선생 진분홍 역 안연홍은 로건리의 스파이로 정체가 밝혀졌으나, 점점 하은별을 향한 광기의 집착을 보이다 급기야 천서진으로부터 하은별을 완전히 분리시키는 행보로 소름을 유발했다.
온주완은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모인 대본리...
이어 "혹시나 상을 타면 무슨 말을 할까 고민하다가 드라마 내레이션을 하기로 하고, 혹시나 까먹을까 봐 대본을 찢어왔다"라며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라는 드라마 최종회의 감동적인 내레이션으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미씽나인’이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배우 백진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9일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미씽나인’ 주연배우 백진희의 종영 소감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백진희는 ‘미씽나인’ 최종화 대본을 든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봄이 옴을 알리는 샤랄라 원피를 입은 백진희의 모습이 청순하면서도 풋풋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28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같은 이름으로 얽힌 두 오해영(서현진, 전혜빈)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의 동명 오해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또 오해영’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종화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도경과 해영이 결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최종회에서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이 결국 이별한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인하(이성경 분)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한 홍설은 결국 부상에서 회복했다. 백인하는 유회장(손병호 분)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됐고, 유정은 자신 때문에 나쁜 상황을 겪게된 홍설에게 자책감을 느끼며...
대본을 함께 보며 장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황정음과 최시원의 모습도 훈훈함을 더한다.
‘그녀는 예뻤다’의 제작사 본팩토리 관계자는 “극강 케미를 자랑하는 환상의 팀워크가 마지막 회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라면서 “시청자 여러분께 오래오래 기억될 만한 드라마가 되기 위해 전 배우와 스태프들이 마지막까지 노력 중이다. 오늘 밤 방송되는 최종회에...
임성한 작가는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미흡한 대본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 주신 연출부 식구들, 특히 고생하신 전 스태프 여러분, 최선의 노력으로 열연 해주신 배우 분들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많은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신 문화방송 임직우너 여러분께도 마음에서 우러나는 인사를 드리고 물러간다”고 말했다.
이어 임성한 작가는 “관심과 사랑으로 질타와...
최종회를 맞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의 이하늬가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애틋한 종영 인사를 전했다.
7일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머금은 밝은 얼굴로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하늬는 사랑스런 미소와 함께 마지막까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촬영기간 동안 전력을 다해 질주했던 긴 여정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김재중을 비롯해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가 최종회인 16회 대본에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직접 손으로 작성한 인증샷을 선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우선 김재중은 화이트 셔츠에 니트를 매치해 젠틀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자태로 “스파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일 오전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에는 '하이스쿨:러브온' 마지막 촬영 단체사진과 함께 최종회 대본을 들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새론은 “'하이스쿨:러브온'이 드디어 오늘 마지막 방송만 남겨 두게 되었네요. 첫 방송을 시작하고 계절이 두 번이나 바뀌었네요. 모처럼 밝고 건강한 제...
‘나쁜 녀석들’ 제작진은 “반(半)사전제작으로 진행된 ‘나쁜 녀석들’은 첫 촬영에 들어갈 시점 11부작 대본이 모두 나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초중반에 등장한 복선들을 후반부에 모두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나쁜 녀석들’ 최종회 11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분노가 커진 오구탁은 이정문을, 정태수는 오구탁을 그리고 박웅철은 이정문을 죽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