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적자를 이어가며 부진을 면치 못했던 한솔신텍이 올해 흑자전환을 꾀한다. 최근 잇단 수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올 하반기 예정된 수주까지 이어진다면 연간 흑자전환은 물론, 내년부터는 큰 폭의 이익 개선도 기대된다.
최두회 한솔신텍 대표는 14일 서울 을지로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수주 증가를 통해 이미 상반기 기준으로 약 2300
한솔그룹은 4일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시키는 한편 한솔LCD 김헌목 BLU사업부 상무를 부사장으로, 신규 임원 11명을 각각 승진 임명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솔그룹측은 "외환위기 이후 최대규모의 신규임원 승진"이라며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정착시킨다는 원칙에 따라 계열사 대표이사를 전원 유임시켰다"고 밝혔